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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엑스원 결국 해체수순? 입닫은 CJ에 멤버·팬들만 속앓이[뮤직와치]

2019-11-11 10:06:06

▲ 아이즈원

▲ 엑스원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 엑스원이 Mn
et '프로듀스' 안준영 PD발 조작 논란으로 인해 해체와 활동의 기로에 섰다. 이번 조작 파문의 책임자이자 결정권자인 CJ ENM은 여전히 입을 닫고 있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해온 안준영 PD는 최근 조사에서 3번째 시즌인 '프로듀스48'과 4번째 시즌 '프로듀스X101' 조작 혐의를 인정해 사기·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특정 연예기획사 연습생을 데뷔시키기 위해 대가를 받고 생방송 문자 투표 순위를 조작한 것.

경찰은 안준영 PD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예기획사들로부터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에서 40차례 이상 접대를 받았고, 한 번에 수백만 원씩 총 1억 원이 넘는 접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아이즈원, 엑스원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지지를 받아 정당하게 데뷔한 멤버들이 다수이지만, 안준영 PD와 연예기획사들의 공모에 의해 부정한 합격을 이룬 멤버들도 속해 있는 그룹이고 이들로 인해 억울하게 탈락한 피해 연습생들이 있는 만큼 두 팀 모두 활동을 이어가기보다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중론을 이루고 있다.


이른바 '조작 그룹'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어 정상적인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인 만큼 일부 멤버들의 본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팀 해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멤버들은 정신적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 두 팀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가온데, CJ ENM 측은 여전히 어떠한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7월 '프로듀스X101' 마지막 생방송 직후 불거진 조작 의혹이 11월 안준영 PD의 혐의 인정까지 무려 4개월간 지속됐음에도 불구, 어떠한 합당한 조치도 하지 않은 CJ ENM에 대중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애꿎은 아이즈원, 엑스원 멤버들을 방패막이 삼은 듯한 CJ ENM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멤버들과 이들을 응원해온 팬들만 속앓이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엑스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해체 수순을 밟고 있으며, 내달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리는 '2019 MAMA'에 불참할 예정이라는 설 관련 뉴스엔에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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