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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성주 “안정환은 극장골, 투덜대지만 한방 있다”

2019-11-11 09:03:53

[뉴스엔 황혜진 기자]

안정환, 김성주 중계팀이 환상의
팀워크로 MBC ’편애중계‘ 2회 꼴찌 고사편의 역전골 승리를 노리고 있다.

최근 첫 방송부터 신선한 재미와 힐링을 다잡아 호평을 받은 ‘편애중계’ 속 안정환, 김성주는 완벽한 티키타카와 입담으로 활력을 더하고 있다. 11월 12일 꼴찌 고등학생들의 고사를 중계할 2회에선 어떤 호흡으로 웃음 골인을 넣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두 사람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할지 속마음을 직접 알아봤다.

먼저 안정환은 짝꿍 캐스터 김성주에 대해 “워낙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다 보니 눈빛, 표정 하나만 봐도 다 안다”고 자신했다. 이어 “김성주는 ‘중앙 미드필더’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경기의 분위기를 주도한다”며 든든한 중심축이 되는 그를 축구 포지션에 비유한 센스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성주는 “서로 원하는 것을 척 하면 척 아는 사이다”라고 대답해 파트너와 이심전심(以心傳心)을 이뤘다. 또 “안정환은 ‘극장골’이다. 평소에 설렁설렁 투덜대며 대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필요할 때 꼭 한방이 있다. 책임감도 강하고 영양가도 높다”며 파트너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분석을 내놓았다.


이처럼 쿵짝이 들어맞는 케미로 현장과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편파적인(?) 애정을 함께 드러냈다.

안정환은 “정말 사소하다 싶은 곳까지 응원을 갈 수 있는 게 장점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성주 역시 “프로그램의 상징이 ‘편애’이다 보니 아무래도 직접 경험한 상황일수록 선수에게 더 공감이 되는 것 같다”고 보는 이들이 리얼하게 몰입할 수밖에 없는 비결을 밝혔다. 또한 “대학교 MT, 입사 면접, 결혼식 등 다양한 상황에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편애중계’가 앞으로 선보일 신선한 아이템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MBC 편애중계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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