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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복귀작 ‘내가 죽던 날’ 11월5일 크랭크업..“운명같았다”(공식입장)

2019-11-11 08:13:32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혜수 스크린 복귀작 '
;내가 죽던 날'이 11월 5일 촬영을 마쳤다.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은 태풍이 몰아치던 밤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를 추적하게 된 형사 ‘현수’가 그녀의 흔적을 쫓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단편 '여고생이다'로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완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내가 죽던 날'은 사라진 소녀의 흔적을 쫓으며 삶의 답을 찾아가는 여성의 이야기 속에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감성을 담아낸 탄탄한 시나리오로 일찌감치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대체불가 배우 김혜수를 비롯해 신예 노정의, 이정은, 김선영까지 최고의 배우들이 빚어내는 연기 시너지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라진 소녀를 추적하는 형사 ‘현수’ 역을 맡은 김혜수는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는 아쉬움과 함께 “마지막 촬영이지만 끝났다는 느낌보다는 기적 같은 인연을 마주하게 된 설렘이 있다. 이 영화를 만나고 이 캐릭터를 만나게 된 건 운명 같았다”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늘 동경해온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고, 이들이 영화 속 캐릭터가 되어가는 것을 경험하게 되어 황홀했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 박지완 감독은 “함께 해준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부디 이 기운을 모아 좋은 영화를 완성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020년 개봉 예정.(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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