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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측 “위태로운 장동윤 김소현, 로맨스 끝까지 지켜봐달라”

2019-11-11 08:08:03

[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을 둘러싼 관계가 결정적 변화를 맞는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연출 김동휘·강수연, 극본 임예진·백소연, 제작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측은 11월 11일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가 율무(강태오 분), 중전(박민정 분), 황태(송건희 분)와 의미심장한 만남을 갖는 모습을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서로의 마음이 이어진 녹두와 동주의 애틋한 로맨스부터 두 사람을 향해 다가오는 위기까지 눈 뗄 틈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동짓달 열아흐렛날에 태어난 왕손이 왕이 될 것이란 무녀의 예언으로 녹두를 죽이려 한 광해(정준호 분)가 왕좌를 향한 집착과 불안으로 광기를 폭발시키고 있는 상황. 여기에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중전과 종사관인 줄 알았던 광해가 실은 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동주까지, 뒤얽힌 관계가 험난한 운명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혼란의 중심에 선 녹두와 동주를 뒤흔드는 만남이 포착됐다. 위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율무와 마주한 동주. 왕을 향한 복수를 하려는 동주와 이를 막아서려는 율무이기에 궐 안에서 마주한 두 사람 사이엔 서로 굽힐 수 없는 마음이 부딪힌다. 광해를 흔들며 왕좌에 오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율무. 그런 율무를 붙잡은 동주의 절박한 표정이 두 사람의 사이에 오간 대화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간절하게 동주의 손을 부여잡은 중전이 동주의 위태로운 궐 생활에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종사관’ 녹두도 포착됐다. 관군들을 이끌고 녹두가 향한 곳은 바로 형 황태. 율무와 뜻을 같이하는 황태와 이를 두고 볼 수 없는 녹두 사이에 갈등이 심화될 전망. 감정을 지운 무심한 표정의 녹두와 관군들에게 끌려가며 싸늘한 눈빛을 보내는 황태, 엇갈린 두 형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녹두와 동주를 막아서는 위기들 속에서 주변 인물들의 운명도 변화하기 시작한다. 먼 길을 돌아 서로에게 닿은 녹두와 동주이지만 여전히 위태로운 외줄 위에 선 두 사람, 주변인들의 변화가 녹두와 동주에게 어떤 운명과 위기를 가져오게 될지, 이들의 로맨스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방송.(사진=(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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