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날 녹여주오’ 윤세아, 원진아 살리고 지창욱 짝사랑 끝 [어제TV]

2019-11-11 07:04:43

윤세아가 원진아를 살리고 지난 악행을 고백하며 지창욱을
정리했다.

11월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14회(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에서 나하영(윤세아 분)은 고미란(원진아 분)을 살렸다.

마동찬(지창욱 분)은 20년 전 연인 나하영이 자신을 찾으려 애쓰다 포기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오해를 풀었고, 두 사람의 포옹을 목격한 고미란은 나하영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고미란은 나하영에게 “신경 쓰인다”고 대놓고 말했고, 나하영은 고미란에게 “그렇게 자신이 없냐”며 기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이어 고미란에게 돌진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한 나하영은 “고미란씨!”라고 고미란의 이름을 불렀고, 고미란은 나하영 덕분에 뒤로 넘어지며 오토바이를 피했다. 나하영은 주차장 CCTV를 확인 대포 오토바이라는 사실까지 확인하며 고미란을 도왔다.

나하영은 “그 오토바이 고의적이었다. 황박사님 납치범 수배중인 것 알고 있죠? 혹시 모르니까 앞으로도 조심해요”라고 당부했고, 고미란은 “고맙습니다”고 답했다. 이에 나하영은 “나 고미란씨에게 고마운 사람 아니에요. 고마워할 필요 없어요”고 말했다.

뒤이어 나하영은 고미란에게 “나 이형두(김법래 분)와 미란씨 두고 거래했고, 그걸로 검찰조사까지 받았다. 고미란씨를 다시 냉동 캡슐에 넣어달라고 했다”며 “한 남자를 향한 끝나지 않은 사랑, 집착. 그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질투. 이해 안 될 거예요. 나 그렇게까지 바닥을 보였어요”라고 고백했다.


고미란이 “내가 없어지면 그 사람을 다시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묻자 나하영은 “그냥 그 남자를 고통스럽게 하고 싶었다. 시간이 지나 자신이 늙어있을 때 사랑했던 여자가 여전히 젊은 모습으로 나타나 외면당하는 고통을 느끼길 바랐다”고 털어놨다.

고미란은 “그 사람도 이 사실을 알아요? 피디님은 몰랐으면 좋겠어요. 우리 둘만 아는 걸로 해요”라고 말했고, 나하영은 ‘다 끝났어. 됐어 이제’라고 속말했다.

20년 전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 마동찬을 냉동인간 프로젝트로 잃고 잊지 못한 나하영의 사랑이 20년 만에 돌아온 마동찬을 향한 집착과 질투로 얼룩졌다가 씁쓸하게 끝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후 이날 방송말미에는 마동찬이 정상체온으로 되돌리는 약 부작용 때문에 위기에 처한 시각 고미란에게 오토바이 테러범이 다시금 접근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위기를 예고했다. (사진=tvN ‘날 녹여주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