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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박영규, 딸 설인아 학폭 피해자 과거 알았다 [결정적장면]

2019-11-11 07:01:09

박영규가 딸 설인아가 학교폭력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1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7-28회 (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 김영웅(박영규 분)은 딸 김청아(설인아 분)의 상처를 뒤늦게 알았다.

김영웅은 딸 김청아 김설아(조윤희 분)가 차례로 집으로 돌아오자 좋아하면서도 “내 딸이 왜 죽으려고 했는지 용서가 안 된다. 대학 안 가면 그만이지. 결국 가지도 못했잖아”라고 과거 딸 김청아의 자살시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분노했다.

이에 선우영애(김미숙 분)는 “그런 게 아니다. 청아 여고 때 괴롭힘을 당했다. 몇 명 아이들이 청아를 끌고 다니면서 괴롭히고 때리고 그랬다. 아무것도 모르는 선생님들은 청아만 문제아 취급하고. 그렇게 2년을 버텼더라”고 털어놨다.


김영웅이 “우리 청아가 왕따였다는 말이냐. 왜 말 안 했냐”며 뒤늦게 진실을 알고 분노하자 선우영애는 “당신이 알면 일 크게 만들까봐 말 못했다. 설아랑 연아(권은빈 분)까지 알게 되는 것도 싫고”라고 답했다.

이어 김영웅은 아르바이트를 가는 김청아에게 “이상한 사람들이 괴롭히거나 시비 걸면 아빠에게 당장 전화해라. 힘내라”고 말하며 180도 돌변했다. 김영웅이 9년 만에 딸 김청아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사진=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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