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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불만 드러낸 펩 “심판들에게 물어보라” [리버풀-맨시티]

2019-11-11 04:00:16

[뉴스엔 김재민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해 말을 아꼈다.

맨체스터 시티는 1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에 1-3으로 패했다.

프리미어리그 창설 이래 안필드 원정에서 단 1승에 그칠 만큼 약했던 맨시티가 이번에도 징크스를 털지 못했다. 맨시티가 경기 초반 볼을 소유했지만 전반 6분 파비뉴, 전반 13분 모하메드 살라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후반 6분 사디오 마네에게 한 골을 더 내주면서 승부의 추가 크게 기울었고 후반 33분 베르나르도 실바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오늘 우리는 왜 챔피언인지를 보여줬다. 팀에 자랑스럽다. 유럽 최고의 팀을 상대로 우리가 경기한 방식에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심판 판정에 불만을 거칠게 드러냈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지 않자 대기심에게 손가락 두 개를 보이며 "두 번째야"라고 외쳤고 경기 후에는 심판진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조롱 섞인 인사도 남겼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에게 묻지 말고 심판들에게 물어보라. 나는 경기력에 대해 말하고 싶다"면서 "우리가 보여준 경기 중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우리는 2년 연속 우승팀다웠다. 리버풀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부인하지는 않지만 우리 경기는 충분히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시즌 3패(8승 1무)를 허용하며 리그 4위로 내려앉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 앞에 세 팀이 있지만 노력하겠다. 축구에서는 누구도 항상 승리할 수는 없다"며 "나는 마법사가 아니기에 미래는 알 수 없다.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그들을 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펩 과르디올라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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