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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경찰 “양현석 구속영장 신청 결정 이르다, 조만간 4차 조사”

2019-11-10 20:18:41

[뉴스엔 황혜진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공익 제보자 협박 혐의 등으로 구속될까.

11월 10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 양현석의 3번째 경찰 조사 소식이 다뤄졌다. 양현석은 9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출석, 약 14시간 동안 3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다.

양현석은 2016년 공익 제보자 한모씨를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씨가 마약 흡연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였던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에게 대마초를 건넨 적이 있다고 진술하자, 한씨를 회유 및 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다.

협박 혐의 외에도 업무상 배임 혐의(진술 번복 대가로 한씨에게 지급한 변호사 비용을 YG엔터테인먼트 자금으로 지급한 혐의), 범인도피 교사죄 혐의(한씨의 진술 번복을 통해 범죄 혐의가 있는 비아이에 대한 경찰 수사를 무마시킨 혐의)까지 총 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최근 양현석을 협박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8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다음 경찰 조사를 한 다음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은 3차 경찰 조사를 마친 후 취재진에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사실 관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현석이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 혐의 인정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하기는 이르다. 조만간 양현석을 다시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아이는 9월 17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이후 대마초 혐의를 일부 인정,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경찰은 9월 18일 비아이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양현석은 협박 혐의 이외에도 최근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수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호텔에서 수 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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