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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달라” 마냥 유쾌할 것 같던 최현석, 심영순마저 놀란 갑질 ‘당나귀 귀’[어제TV]

2019-11-11 07:26:22

[뉴스엔 배효주 기자]

경력 25년차 셰프 최현석, 마냥
유쾌할 것 같던 모습 뒤 숨겨왔던 '갑'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1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최현석의 갑갑한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최현석은 "저에 대한 미담들 때문에 지루할까봐 걱정이다"며 주특기인 허언과 허세를 부렸다.

그러나 영상 속 최현석의 모습은 그의 발언과는 정반대였다.

이날 공개된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은 널찍한 공간에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미쉐린 가이드에도 선정될 만큼 음식 맛이 좋은데다가, 직접 개발한 메뉴만 1500여개라고. 특히 최현석 셰프는 '분자 요리의 대가'로도 불리고 있다.

홀과 주방 포함 23명의 직원들을 데리고 있는 최현석은 "대표의 덕목은 인건비를 책임지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하지만 최현석 셰프는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하지는 않았다. '당나귀 귀' 출연진이 "요리를 왜 안 하냐?" "뭐하시는 거냐"고 지적하자, 최현석 셰프는 "오케스트라를 보면 지휘자가 논다고 생각합니까? 연주도 하는 거죠. 저는 여러 파트의 요리를 총책임진다"고 해명했다.


또 직원 식사를 만들면서 식재료를 너무 많이 쓴다고 타박하는가 하면, 설거지 당번을 정하면서도 직원에게 "(가위바위보) 뭐 낼거냐"고 종용해 출연진의 비난을 샀다. 한 직원은 "방송과 정말 다르시구나.."라고 해 폭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영업을 마치고 이어진 회식에서도 최현석 셰프의 갑갑함은 계속됐다. 뼈찜과 닭한마리를 사기로 한 최현석 셰프는 직원들을 향해 "우리는 절대 술 권하지 않는다"면서도 "대신 내가 시키는 대로 먹어야 한다. 닭한마리에는 칼국수 대신 라면 사리를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심영순마저 혀를 차며 "밥 먹는 것까지 그러니까 갑질하냐고 여기까지 불러오지"라 말해 최현석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과연 최현석은 '당나귀 귀'를 통해 개과천선(?) 할 수 있을까.(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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