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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상금·다승·타수’ 최혜진, 시즌 4관왕 달성 (KLPGA)

2019-11-10 18:10:06

▲ ADT캡스 최종 3라운드 11번홀 티샷 후 타구 방향을 바라보는 최혜진.

[충남(천안)=뉴스엔 이동훈 기자]

최혜진이 2019시즌
4관왕에 올랐다. 2018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대세'를 증명했다.

최혜진은 11월 10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 72/6,632 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9시즌 마지막 대회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 3라운드 결과 보기 없이 버디만 1개를 잡아 1언더파 71타, 최종 합계 3오버파 219타를 쳤다.

최혜진은 이날 1번홀(파4) 시작부터 버디를 잡았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나머지 17개 홀에서 연속 파를 잡은 그는 최종 3라운드 결과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공동 35위에 위치했다.

최혜진은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KLPGA투어 2019시즌 4관왕에 올랐다. 대상(564점)을 포함해 다승왕(5승), 상금왕(1,207,162,636 원), 평균 타수 1위(70.4576타)로 2019년 KLPGA투어를 쓸어 담았다.

최혜진은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 후 프레스룸 인터뷰에 참석한 최혜진은 “올 한 해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극적이었다. 실감이 안 난다”고 시즌을 돌아봤다.

4관왕을 석권한 최혜진은 “기사와 전해 들은 이야기로 상황을 알았다”며 “평균 타수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였다. 내가 잘 못하면 바뀔 수 있었던 부분이다. 그래서 오늘 최종 3라운드에서 집중력을 끌어 올렸다”고 전했다.

이어 최혜진은 “평균 타수가 가장 욕심났다. 마지막 대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부분이라 더 그랬다”고 덧붙였다.

최혜진은 2019시즌 5승으로 다승왕이 됐다. 상반기 4승(메이저 1승 포함)을 거뒀다. 하반기는 1승에 그쳤다. 그는 “하반기가 아쉬웠다. 체력적인 이유가 가장 컸다. 올해 더 잘하자고 생각했지만, 또다시 하반기 적은 우승이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토로했다.

한국을 평정한 최혜진은 이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눈을 돌린다. 그는 “LPGA투어에서는 더 많은 상황들이 찾아온다. 더 노력해서 잘 준비하겠다”며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최헤진/KLPGA 제공)

뉴스엔 이동훈 lo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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