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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준우승’ 대전 김승희 “감독이 부족, 선수단은 완벽”

2019-11-10 16:43:39

[수원(경기)=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한 김승회 감독이 FA컵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대전 코레일은 11월 10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2019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대전은 창단 첫 FA컵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3부리그 격인 내셔널리그 소속인 대전은 울산 현대, 강원 FC, 상주 상무를 무너뜨리며 FA컵 결승에 올랐지만 4번째 K리그1 팀 수원을 넘어서지 못했다. 1차전 0-0 무승부로 선전하며 희망을 봤지만 수원 원정에서 완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경기 후 김승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감독 입장에서는 응원오신 팬들이 힘을 주신 것에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보답하고 싶었는데 성취하지 못해 부족한 게 많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코치진은 할 수 있는 역량을 다했다. 감독은 부족했지만 선수단은 훌륭했다. 주문한 대로 앞으로 기대한다. 여기서 축구가 멈추는 게 아니다. 여기서 잠깐 멈추는 것도 우리의 속도에 포함된 것이다. 앞으로 더 속도를 내 명문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 입장에서는 후반 9분 여인혁의 헤더가 골망을 갈랐지만 VAR을 통해 오프사이드가 선언된 장면이 아쉬웠다. 골 취소 후 경기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여인혁 감독은 "축구는 육체로도 하지만 심리도 작용한다.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조급해지니 감독으로서 침착하게 대응하고자 했지만 분위기상 선수들이 실망한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김승회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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