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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임생 “우리가 K리그1 팀이기에” [FA컵 결승]

2019-11-10 13:46:39

[수원(경기)=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임생 감독이 K리그
1 팀의 자존심을 지키자고 말했다.

수원 삼성은 11월 10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코레일과의 '2019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경기에 나선다.

수원은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기고 돌아왔다. 통산 4회 우승팀 수원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역대 최다 우승팀이 된다.

이임생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준결승도 원정에서 고생했다. 1차전을 통해 상대 장단점 알고 대비하는 데 도움된다. 단판이면 실패하면 그걸로 끝나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1차전 경기에 대해 "원정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 상대가 잘하는 플레이 저지하고 싶었다. 그건 잘 됐는데 마무리가 안됐다. 지난번 측면 크로스 루트가 많았다. 선수들과 측면만 고집하지 말자고 공감했다"고 말했다.

수원은 주전 두 명을 1차전에서 잃었다. 홍철과 최성근이 벤치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이임생 감독은 "홍철은 1차전에서 늑골 충격을 받았다. 어제 훈련하다 호흡이 너무 어렵다고 했다. 대표팀 차출도 어렵지 않을까 싶다. 최성근은 1차전 햄스트링 부상이다"고 말했다. 이어 홍철의 공백에 대해 "박형진도 크로스가 좋다. 의도대로 안된다면 김민우를 내릴수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박형진이 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경기에서 벤치 스타트였던 염기훈, 안토니스가 선발로 배치된 부분도 눈에 들어온다. 이에 대해 이임생 감독은 "염기훈은 리그를 포함해 45분씩 감각을 맞추고 있었다. 베테랑이고 찬스를 가장 잘만들기에 전반부터 넣었다. 전세진도 공격이 의도가 잘안되면 넣겠다. 지난 경기에서는 중원 패스미스가 많았고 오늘은 고승범 활동량이 많으니 안토니스를 공격적으로 쓰고자 한다. 잘 안된다면 여러 각도 변화를 가져갈 것이다"고 말했다.

상대는 3부리그 격인 내셔널리그 소속팀이다. 그러나 울산 현대, 강원 FC, 상주 상무를 잡고 결승에 올라올 만큼 저력 있는 팀이다. 이임생 감독 역시 " 코레일도 울산 강원 상주를 꺾은 팀이고 운이 아니다. 프로 출신 선수들도 많고 오래 뛰면서 조직력이 좋다. 그래도 우리가 K리그1 팀이기에 자신있게 자존심 지키자고 말했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이임생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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