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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사야지’ 수원 빅버드, 2시간 반 전부터 시끌벅적 [FA컵 결승전]

2019-11-10 12:21:54

[뉴스엔 김재민 기자]

FA컵 결승전을 맞이해 팬들이
일찍부터 빅버드를 찾고 있다.

수원 삼성은 11월 10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 코레일을 상대로 '2019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수원은 안방에서 우승을 확정지을 기회를 얻었다.

수원은 FA컵 통산 4회 우승으로 공동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다. 승리 한 번이면 역대 최다 우승팀이 되면서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팬들의 기대감도 크다. 자존심을 지킬 기회다. 이번 시즌 이임생 감독 체제로 개편했지만 K리그에서는 6위 진입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라운드 A그룹 진입에 실패했다. 모기업의 재정 지원이 줄어들면서 예전 같은 초호화 선수단을 구축할 수 없는 환경이지만 아쉬운 성적임은 분명하다. FA컵에 걸린 우승 트로피와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이라면 그 실망감을 만족감으로 바꿀 수 있다.


경기 킥오프를 약 2시간 30분 남긴 오전 11시 40분경에도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푸른 물결이 보였다. 구단 용품 스토어에는 FA컵 결승전 진출 기념 머플러를 사기 위해 팬들이 줄을 섰다.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이기에 팬들의 직관 행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밤에는 비가 예고돼 있지만 경기가 열리는 시간에는 섭씨 15도 정도의 선선한 날씨에서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름이 많아 해를 보기는 어렵지만 축구를 보기에는 충분히 좋은 날이다.(사진=줄을 선 수원 팬)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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