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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제골’ 토트넘, 안방서 셰필드에 1-1 無..5경기 무승

2019-11-10 01:55:07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골을 넣었지만 토트넘이
승리하지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원톱에 손흥민,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 셀소 2선을 가동했다.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중원에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세르지 오리에가 수비수로 나섰고 파울로 가자니가가 골문을 지켰다.

셰필드는 데이비드 맥골드릭, 리스 무세를 공격수로, 조지 발독, 존 룬스트람, 올리버 노우드, 존 플렉, 엔다 스티븐스를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크리스 바샴, 조 에간, 잭 오도넬이 스리백을 이루고 딘 헨더슨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셰필드의 과감한 맨투맨 수비가 토트넘을 괴롭혔다. 연이은 세트피스 찬스도 토트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5분 토트넘이 모처럼 공간을 열었다. 알리의 패스가 풀백 오리에게 연결됐고 크로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왔지만 케인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3분 손흥민이 박스 바깥에서 과감하게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볼이 높게 떴다.

전반 27분 셰필드도 좋은 기회를 놓쳤다. 런스트람이 박스 안으로 쇄도해 얼리 크로스에 발을 갖다댔지만 슈팅이 골문을 스쳐나갔다. 3분 뒤에도 런스트람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전반 37분 손흥민의 컷백 패스를 로 셀소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볼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을 앞두고 해리 윙크스를 교체 투입했다. 최전방으로 전진 배치된 손흥민이 후반 5분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볼이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7분 무세가 단독 돌파 후 만든 슈팅도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2분 뒤에는 손흥민이 공간 침투 후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2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의 패스 연계가 수비수에게 걸렸지만 수비수를 맞고 흐른 볼이 문전 손흥민에게 향했다.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 다리 사이로 들어가면서 골이 됐다. 셰필드도 3분 만에 반격했다. 왼쪽 측면에서 넘어간 땅볼 크로스를 맥골드릭이 밀어넣었다. 그러나 VAR 판독을 통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22분 손흥민이 박스 안으로 침투했지만 수비수와 경합 도중 슈팅하다 넘어졌다.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토트넘이 후안 포이스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지만 셰필드의 크로스 공격을 버티지 못했다. 후반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발독의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동점이 됐다.

토트넘이 루카스 모우라까지 투입하며 결승골을 노렸지만 득점은 없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이어갔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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