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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현아♥던 연애의 모든 것, 아이돌 커플 새 역사 썼다[어제TV]

2019-11-10 07:21:32

[뉴스엔 박수인 기자]

현아, 던이 아이돌 커플의 새
역사를 썼다.

11월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아이돌 커플 현아, 던(이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아이돌 커플이 동반 출연하는 것은 현아, 던이 처음. 두 사람은 "'아는 형님'이 처음이자 마지막 예능 동반 출연"이라고 밝혔다.

현아, 던은 지난해 8월 공개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선후배였던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4년째 열애를 이어오며 아이돌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예능 동반출연이라는 파격적인 출연을 결심한 만큼 열애 고백도 스스럼 없었다. 현아, 던은 첫 호감을 느꼈을 때부터 사귀게 된 계기, 열애 인정 후 기분 등 이제껏 말하지 못했던 연애의 모든 것을 털어놨다.

사귀는 과정부터 흥미로웠다. 원더걸스와 솔로 활동으로 이미 스타였던 현아가 연습생이었던 던에게 먼저 고백한 것. 현아는 "자존심이 상하지만 1년 반 동안 (던을) 짝사랑했다. 이상하게 던이에게서 내 얼굴이 보였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다는 생각에 궁금해졌다. 1년 반 정도 지켜보다가 먼저 고백했다"고 밝혔다.

던이 생각하는 현아의 첫인상은 어땠을까. 던은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냥 신기한 정도였다. 그런데 이 정도 대스타인데도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겸손하고 상상하는 것과 많이 달랐다. 멋있는 선배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점점 친해지게 됐는데 말이 되게 잘 통하더라.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좋아지게 됐다"며 "현아가 좋아하는 티를 낼 때 난 연습생이었는데 설마 현아가 나를 좋아할까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8월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후 던은 당시 소속팀이었던 펜타곤에서 탈퇴했고 현아, 던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열애 인정으로 인한 후폭풍이 컸음에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 역시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 때문이었다. 현아는 "(던에게) 고백할 때부터 이미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팬들이 실망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내 일을 더 열심히 잘해서 책임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로에 대한 애정 표현도 아끼지 않았다. 현아는 던에 대해 "사랑꾼이다. 카메라가 없으면 혀도 짧아지고 뽀뽀 귀신이다"며 "잘생겼고 착하고 듬직하고 배울 점 많고 튼튼하다. 내가 반한 포인트 중 하나인데 춤을 진짜 잘 춘다. 춤으로는 예술가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현아, 던의 동반 예능 출연은 아이돌 커플의 새 역사를 썼다. 숨어서 연애하거나 쉬쉬하는 분위기가 아닌 서로의 사랑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욱 응원하게 만들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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