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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우도환, 볼모된 양세종에 “이방원 마음 훔쳐, 훔친후 죽여” 지시 [어제TV]

2019-10-13 06:05:57

[뉴스엔 이하나 기자]

양세종이 우도환의 지시를 받고
장혁에게 접근할 것이 예고됐다.

10월 12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 4회에서는 동생을 위해 남선호(우도환 분) 밑으로 들어간 서휘(양세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휘와 남선호는 격렬한 전투 중 서로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때 서휘를 향해 다가오는 황성록(김동원 분)의 칼을 남선호가 대신 맞았고, 서휘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남선호를 안고 절규했다.

서휘는 박치도(지승현 분)와 박문복(인교진 분) 등의 반대 속에도 남선호를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이들은 척살대로 온 남선호를 살릴 이유가 없다고 거절했고, 이에 서휘는 무릎까지 꿇으며 남선호를 살렸다.

서휘와 박치도, 박문복, 정범(이유준 분)은 혼수상태인 남선호를 데리고 강을 건넜다. 이들의 예상대로 강가에는 남전(안내상 분)의 지시를 받은 병사들이 매복하고 있었다. 이들을 제압한 박치도는 “누구냐 널 심은 자가”라고 물었다. 남전이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은 서휘는 아들이 있음에도 죽이라고 지시한 남전의 냉정함에 놀랐다.

서휘는 남선호의 약을 구하기 위해 의주에 있는 약방을 찾았다. 정신을 차린 남선호는 “어렵네 팔자 뒤집는 거. 잃을 게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잃을 게 있더라”며 서휘를 지목했다. 또 남선호는 시관을 산 것도 서휘에게 군역을 하게 한 것도 자신이라고 밝혔다.

남선호의 행동을 너그럽게 이해하려던 서휘는 동생 서연(조이현 분)의 생사에 돌변했다. 남선호는 서연이 살아있냐고 묻는 서휘에게 “죽었다 연이”라고 답했고, 이에 격분한 서휘는 “너와 나 더 이상 벗 아니다. 다시 만나면 적이다. 다시 만나면 내가 널 죽일지도 모른다”며 남전에게 가겠다고 선언했다.

두 사람을 잡기 위해 뒤따르던 황성록에 의해 남선호는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남선호는 “척살대를 여진족으로 꾸린건 죽어도 탈이 안 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황성록 역시 이성계(김영철 분)에게 버림 받았음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남선호는 “넌 새 주인이 필요하고 난 날 선 칼이 필요하다. 내 곁에 서라”고 제안했다.

황성록은 남선호의 손을 잡았다. 남선호는 그에게 “내 아비는 날 집어 삼킬 거고 난 그 속에서 꾸역꾸역 힘을 키워 찢고 나올 것이다. 낮의 왕이 될 수 없다면 밤에 군림할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백성들 사이에서는 이성계가 왕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고, 이성계도 개경을 함락시켰다. 남전은 이성계에게 “최영 하나를 죽여 끝날 게 아니다. 적폐 무리를 모조리 죽이고, 왕씨의 씨를 말려야 한다. 장군께서 군림해야 한다. 피는 제가 묻히겠다. 그것이 역심이라면 지금 베라”고 개국을 주장했다.

이를 듣게 된 이방원(장혁 분)은 이성계를 만나고 돌아가던 남전에게 “잊으면 안 된다. 아버님의 곁, 원래는 서검의 것이었음을”이라며 “내 곁에 서라. 감히 앞에 서려 하지 말고. 새 세상은 너의 곁이 아니라 내 아버님의 것이다. 아버님의 나라. 그리고 나의 나라다”고 살기 어린 충고를 했다.

이성계는 조정 관리들로부터 선발대와 척살대에 대해 추궁을 받았다. 난처해지던 상황에서 남선호가 선발대가 아니라 군탈한 자들이었다고 증거를 내밀며 이성계를 도왔고 이성계의 신임도 얻었다.

남전은 남선호에게 “잘 돌아와 주었다. 다행이다. 하늘이 도왔다”고 말하며 끌어 안았다. 과거 남전 때문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린 남선호는 남전을 향한 분노를 느끼면서도 “소자 심려를 끼쳐 송구할 따름이다. 휘가 아버님께 갈 것”이라고 알렸다.

한희재(김설현 분)는 이성계 둘째 부인 강씨(박예진 분)과 두 아들의 피신을 목숨을 걸고 도우며 강씨의 신임을 얻었다. 강씨는 한희재에게 방을 마련해주며 “너는 이제 내 곁이다. 네가 날 버리기 전에 내가 널 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남선호의 예상대로 서휘는 복수를 위해 남전을 찾아왔다. 그러나 서휘는 죽은 줄 알았던 동생 서연이 나타나자 깜짝 놀랐다. 서연은 머리를 부딪친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다. 남전은 서연을 볼모로 서휘를 협박했다.

남전은 “나를 위해 살고 죽어라. 허면 연이는 호사를 누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휘는 동생을 생각하며 복수를 포기하고 돌아섰고, “혹시 나를 본 적 있냐”고 묻는 서연에게도 “초면이다”고 모른척을 했다.

남선호는 서휘에게 “이제부터 너는 내 밑이다. 거래가 성사되면 값이 갈 거다. 거래가 틀어지면 칼이 간다. 연이에게”라고 말했다. 원하는 게 뭐냐고 묻는 서휘에게 남선호는 “똑똑히 봐둬. 나라를 훔칠 자다. 저자의 마음을 훔쳐. 훔친 다음엔 죽인다”라며 이방원에게 접근할 것을 지시했다. (사진=JTBC '나의 나라'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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