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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셰프 “내 인생 고추같이 매웠다, 울기도 많이 해” 마리텔V2 [어제TV]

2019-10-12 06:00:01

[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소희 셰프와 도티가 재등장해
꿀잼방송을 선보였다.

10월 1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소희, 김장훈, 정형돈, 장성규, 도티, 이지혜, 김구라, 장영란이 다양한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김소희 셰프는 셋째딸 송하영과 함께 비엔나 현지에서 쿡방을 선보였다. 김소희는 비엔나에 위치한 자신의 퓨전 한식당 ‘킴 코흐트’에서 정신없이 바쁜 핵인싸 하루를 보냈다. 이때 송하영이 김소희의 레스토랑에 찾아왔다. 김소희가 송하영에게 “음식 할 줄 아냐?”고 묻자 송하영은 “맛 낼 줄은 안다”고 밝혔다. 김소희는 “요리 못하면 쫓아내뿔끼다”라고 겁을 줘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돼지감자를 넣고 소고기롤을 만들었다. 김소희는 소고기롤을 마는 송하영의 솜씨를 보고는 “손이 야무지네”라고 극찬했다. 이후 오라이(오므라이스) 떡볶이를 만들었다. 요리를 시식한 송하영이 “이거 팔아도 되겠는데요?”라고 극찬하자 김소희는 이미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하영은 김소희에게 인생사를 들려달라고 했다. 김소희는 고추를 먹어보라고 하더니 맛이 어떠냐고 물었다. 송하영이 “매운맛”이라고 하자 김소희는 “내 인생이 그랬다”고 말했다. 김소희는 원래 패션을 공부하러 비엔나에 왔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고 좋아하는 일을 따라 셰프의 길을 무작정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김소희는 “눈에 눈물도 많이 났고 힘든 일도 많았다. 비엔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볼뽀뽀를 하는 데만 8년이 걸렸다”며 “일하고 일하고 또 일했다. 성공의 열쇠는 항상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민 초통령'으로 불리는 유튜버 도티는 이지혜를 '샌드박스 네트워크' 사옥으로 초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지혜는 "내가 여기 온 이유가 있다. 어찌 보면 인생을 거칠게 살아왔다"라며 "샵 해체되고 많이 힘들었다. 바닥부터 하면서 정말 육수를 뽑았다. 말투가 약간 거친 이유가 예능을 좀 웃기게 하려다 보니까 단어 선택이 조금 가벼울 때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지혜는 도티식 화법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이지혜는 자신이 제작한 유튜브 영상을 보여줬고 도티는 이빠이, 볼륨 빡, 야마 있다 등 일본식 표현을 지적했다. 도티는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며 “그래도 주 시청층이 자체 필터링을 할 수 있으니까 괜찮다”고 조언했다.

도티는 이지혜의 거친 입담을 해결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언어순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지혜는 “똥멍청이” “그냥 버려버려라” 등 거친 입담으로 해결책을 제시해 폭소를 안겼다.

김구라와 장영란은 '먹방 유튜버' 쯔양, 하승진과 함께 '김치 명인' 유정임의 집에서 김장을 담궜다. 유정임은 “우리나라에 포기김치 명인이 두명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나”라며 “지난해 매출이 130억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치 장사를 34년했다. 처음에는 누가 김치를 사먹냐며 천대했다. 명함 주면 뒤에서 찢어버렸다. 남편도 ‘애나 잘보지. 무슨 김치공장이야’라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마리텔’에 출연할지 누가 알았냐고”라며 감격했다.

김구라는 명인이 만든 김치를 시식하고 "짠맛 외에는 크게 맛이 없어"라고 솔직한 시식 평을 남겼다. 이에 유정임은 무언가를 빠트린 듯 무즙을 첨가했고, 처음에는 그런걸 왜 넣냐고 했던 설탕도 “조금 넣을까요?”라고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명인의 김치는 감칠맛을 냈고 쯔양과 하승진은 김치 수육 먹방을 시작했다. 쯔양은 먹방여신답게 큰 덩어리의 수육을 입에 우겨넣어 눈길을 모았다. 하승진도 이에 질세라 수육을 거칠게 뜯어 웃음을 안겼다.

김장훈은 '제2의 숲튽훈'을 찾기 위한 '보이숲코리아'를 개최했다. 지난주 '힘든 싱어'에서 노래 대결을 통해 '숲튽훈' 창법을 뽐낸 김장훈은 우주소녀 엑시와 함께 '보이숲코리아' 심사 위원으로 나섰다. 첫번째 도전자는 완도치명남이었다. 그는 동방신기의 ‘미로틱’부터 휘성 모창까지 넘치는 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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