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구혜선, 안재현 폭로 종료? “망가지길 원했다→할만큼 분풀이 해”(전문)

2019-10-11 17:42:31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을 향한
폭로를 그만 둘 것임을 암시했다.

구혜선은 10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그 역시 나를 인내했을테지만 그를 인내하고 살아온 나에게 이혼통보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회사와 오랫동안 이혼준비를 한 사실을 안 사람이 느낄 배신감이 어떤 것인지 나는 그것을 계속하여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폭로전을 지속했던 이유를 밝혔다.

구혜선은 "이혼 소송은 진행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 할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좀 살 것 같기도 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구혜선은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것이다. 그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덧붙이며 폭로전 종료를 암시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나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다. 이후 지난 8월부터 두 사람의 이혼 공방이 시작됐고, 현재는 소송 중이다.


다음은 구혜선 SNS 글 전문이다.

참 이상하다. 살면서 그는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았고 외도로 의심되는 정황들도 알게 했으며 주취중 폭력 또한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내가 그를 미치게 만들었거라 생각하는지 말이다.

솔직한 마음으로 나는 가사일에 지쳐 그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다. 집착도 그 반대였고. 그 역시 나를 인내했을테지만 그를 인내하고 살아온 나에게 이혼통보는 너무 가혹한 일이었다. 회사와 오랫동안 이혼준비를 한 사실을 안사람이 느낄 배신감이 어떤것인지 나는 그것을 계속하여 sns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삼년동안 함께 살며 늘 우리가 서로를 미워한것만은 아니었다. 오랜시감 우리는 서로를 예뻐해하고 행복했다. 그래서 이 상황이 납득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었다. 이혼 소송은 진행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 할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좀 살것같기도 하다.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것이다. 그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뉴스엔 지연주 playing@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