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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주도편, 옥돔 뭇국→꿩메밀칼국수→한치불백까지

2019-10-11 20:00:02

[뉴스엔 배효주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 제주도를 찾는다.

10월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미식의 섬, 제주도’를 찾아간다. 척박한 화산섬 속에서도 피어난 보물 같은 곡물과 풍요로운 바다로 채워낸 밥상 그리고 제주인의 삶과 독특한 식문화가 꽃피어낸 '진짜 제주의 맛‘이 공개된다.

식객 허영만이 제주도에 오면 꼭 먹는 음식이 있다. 메뉴판에도 없는 오직 현지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메뉴로 '옥돔 뭇국‘이 그 주인공이다. 제주도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는다는 옥돔과 가을 무를 더해 끓여내면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어 가을철이면 단일 메뉴 하나로 현지인들도 줄을 세운다는 ‘꿩메밀칼국수’를 찾아간다. 제주의 메밀 칼국수는 식사 연장 도구부터 다르다. 쉽게 부서지는 메밀의 특징 덕에 이 집을 방문한 손님들은 칼국수를 숟가락으로 먹는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주인은 “오직 꿩 만으로 깊은 육수의 맛을 내왔다”며 깊은 자부심을 드러낸다.


식객 허영만 화백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또 다른 제주 밥상 갈치조림을 맛본다. 푸른 제주 바다를 더욱 빛나게 하는 제주 은갈치를 칼칼하게 조린 갈치조림과 함께 50년간 지역민들의 발길을 이끈 갈칫국의 비법은 오직 제주 바다에서만 나는 은갈치와 이 집의 벽 한쪽에 1년 내내 쌓여 있다는 늙은 호박이다.

제주의 먹거리는 바다에 풍성하다는 편견을 깨는 중산간 오름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제주를 대표하는 흑돼지를 맛보러 이동한다. 32년간 흑돼지구이로 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는 가게는 흑돼지의 쫄깃한 비계 맛과 예로부터 식용유가 없던 시절 돼지기름에 고사리를 볶아먹던 것에서 시작된 고사리구이를 맛본다. 식객 허영만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입에 착착 감기는 맛”에 감탄하며 젓가락을 놓치 못한다.

이 밖에도 돼지고기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한치로 만든 한치불백, 여수 돌게의 맛을 잊어버리게 만든 부드러운 맛의 황게양념장, 자연을 담아낸 제주도식 반찬이 가득한 푸짐한 두루치기 밥상, 예약이 들어오면 바로 싱싱한 생선을 낚아 내어주는 가을 바다의 활어회 등 제주도의 진짜배기 숨은 맛집을 공개한다.

(사진=TV CHOSUN)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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