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멜로가 체질’ 드디어 천우희에 고백한 안재홍, 고백의 끝은

2019-09-14 08:10:38

[뉴스엔 박아름 기자]

‘멜로가 체질’ 안재홍이 드디어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과연 “좋아해요”라는 고백에 천우희는 어떻게 응답할까.

지난 9월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연출 이병헌, 김혜영) 11화에서 진주(천우희)는 눈에 띄게 범수(안재홍)를 피하기 시작했다. 지난 방송에서 그들을 포함해 혜정(백지원)과 환동(이유진)의 꼬이고 꼬인 인연이 방송가에 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범수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대하려고 했지만, 진주는 결국 그를 피해 본가로 도망쳤다. 그러나 엄마(강애심)에게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다가, “너 감독님 좋아해”라는 엄마의 지적(?)에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진주가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며 범수를 피했건만, 국장 인종(정승길)은 그녀와 범수, 그리고 혜정과 환동까지 모두 소집해 이상한 4자 회담을 마련했다. 여전히 진주는 범수가 껄끄럽고, 범수는 그녀의 구남친 환동을 의식하는 이상한 식사 자리가 이어졌고, 혜정이 취해 주사를 부리기 시작하는 바람에, 진주와 범수는 단둘이 남을 수 있었다. 하루 종일 진주가 신경 쓰이고, “데려다줄게”라는 환동에게 “네가 왜?”라며 발끈했던 범수. 그는 일에 집중하자고 진주를 진지하게 설득했다.

이렇게 어색함이 일단락되나 싶었으나, 범수는 “그리고 또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요”라며 말을 이어갔다. “또 뭐요? 해외 수출? 시즌 투?”라고 장난스럽게 묻는 진주에게 “나요. 작가님 좋아하는 내 마음이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니라 해결해야 할 만큼 내가 좋아해요”라는 범수의 목소리는 단호했고, 진주는 그대로 굳어버리고 말았다. 드디어 서로 모른척 하고 있던 마음을 알게 된 두 사람. 서로 암묵적으로 동의했던 그 모든 ‘척’이 끝난 순간이었다.


한편, 한주(한지은)가 여자친구와 보러 가라고 준 뮤지컬 티켓을 두고 고민하다, 하윤(미람)과의 이별을 고백한 재훈(공명). 대신 한주와 함께 공연을 보고 맥주도 한잔했다. “하윤씨 얘기해 봐요. 실컷 원망하다 보면 자기 잘못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라는 한주에게 재훈은 서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미워함을 반복하며 버티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를 듣던 한주는 아이러니하게도 연애가 하고 싶어졌고, 그런 그녀를 보는 재훈의 눈빛에는 복잡한 감정이 담겨있었다.

은정(전여빈)은 동생 효봉(윤지온)의 권유로 심리상담사를 찾아갔다. 홍대(한준우)의 투병 과정과 마지막을 찬찬히 회상할 때도, “어느 날 문득 감정을 느끼는 내 몸속의 무언가가 바닥에 눌러붙어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라며 “기분이 없는 기분”이라고 고백할 때도 담담한 표정이었다. 그러나 부모님과의 어렸을 때 기억을 떠올려보라는 상담사의 말에 엄마와 공원에 가서 솜사탕을 먹었던 날을 떠올리던 은정. 눈시울이 점점 젖어 들더니, 갑자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터져버렸다. “그냥, 모르겠어요”만 반복해 말하던 그녀의 과거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진=JTBC ‘멜로가 체질’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