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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안재홍, 시청률은 설레는 성적표[어제TV]

2019-09-14 06:00:01

[뉴스엔 최유진 기자]

영화가 관객수 만으로 작품을
온전히 평가하지 못하듯 드라마에 있어서 시청률도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반드시 받아야만 하는 성적표임은 확실하다. 저조한 성적을 받고있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시청률을 '설레는 평가'라고 칭했다.

9월 1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11회에서 드라마국 PD 손범수를 연기하는 안재홍이 시청률에 대해 "설레는 평가"라고 말했다. 모든 작품들이 그렇듯 드라마 제작은 복잡한 과정들을 거쳐야 한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작가의 대본이 감독 손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제작사를 구하고 배우를 캐스팅하는 과정까지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JTBC '멜로가 체질'은 영화계에서도 최상위권 관객 수를 기록한 '극한 직업' 이병헌 감독 작품이다. 드라마 속 유쾌한 대사나 현실성이 돋보이는 스토리에서 이병헌 감독 스타일이 엿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드라마 '멜로가 체질'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하는 편이다.


JTBC '멜로가 체질'은 드라마 성적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스토리로 다루며 시청자들에 작품성 판단 기준을 시청률에만 한정하지 말라는 점을 꼬집고 있는듯하다. 실제로 시청률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JTBC '멜로가 체질'은 20대부터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작품에 대한 상당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과도한 시청률 경쟁은 드라마계에서 지탄받아야 하는 부분이다. 한 채널사는 드라마 러닝타임을 60분이 아닌 90분으로 편성해 시청률을 일부러 높이기도 한다. 다른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이 아직 끝나지 않은 드라마를 보기 위해 채널을 돌리는 경우도 많아 이와 같은 애매한 편성은 시청률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 JTBC '멜로가 체질'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호소할만큼 칼같이 50분만 정직하게 방송돼 오로지 '작품성'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삼화네트웍스)


뉴스엔 최유진 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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