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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더블 보기 범해 공동 8위 추락…선두는 나사 (JLPGA 챔피언십)

2019-09-13 19:40:06

▲ J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머리를 긁적이는 박인비.

[뉴스엔 이동훈 기자]

박인비(31)가 2라운드 머리를
긁적이며 ‘살짝’ 물러섰다.

박인비는 9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효고현 미키시 체리힐스 골프클럽(파 72/6,425 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19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J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 컵’(총상금 2억 엔, 한화 22억 1,862만 원) 2라운드 결과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모아 이븐파 72타,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에 만족해야 했다.

아웃코스 1번홀(파4) 2라운드를 출발한 박인비는 3번홀(파5) 첫 버디로 1라운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4번홀(파4)부터 7번홀(파5)까지 4홀 모두 파를 잡아 ‘잠잠’했던 그는 8번홀(파4) 버디를 추가해 전반 9홀 두 타를 줄였다.

후반부에 들어선 박인비는 10번홀(파4) 버디를 낚았지만, 그때부터 샷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11번홀(파3)과 12번홀(파4) 보기 2개를 범해 흐름이 완전히 무너졌다. 결국 14번홀(파5) 더블 보기를 범해 갤러리의 탄식이 이어졌다. 18번홀(파5) 버디를 간신히 추가한 그는 후반 9홀 2타를 잃어 2라운드 결과 이븐파 72타를 쳤다.


박인비는 '평점심'을 살짝 잃었다. 샷을 하고 나서 머리를 긁적이거나 난해한 표정을 자주 지었다. 이날 자랑하던 페어웨이 적중 빈도수가 줄었다. 두 개(14번 시도 중 12번 성공)만 잃었던 1라운드에 비해 4개(14번 시도 중 10번 성공)를 놓쳤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214야드로 근소하게 늘었지만, 그린 적중 수는 18번 시도 중 13번만 성공해 1라운드에 비해 티샷과 세컨드샷을 포함한 아이언샷이 전체적으로 흔들렸다. 그나마 1라운드 30개였던 퍼트 수는 한 개 줄은 29개로 '퍼트감'이 돌아오고 있어 희망이 꺼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븐파로 점수를 줄이지 못한 박인비는 선두에 4타 뒤져 공동 8위로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2라운드 결과 버디 7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한국 선수 중 전미정(37)은 2라운드 결과 이븐파로 3언더파 141타 공동 10위에 머물렀고, 김하늘(31)은 2타를 줄여 2언더파 142타 공동 16위로 무빙데이(3라운드)를 맞이한다.


뉴스엔 이동훈 louis@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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