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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도 울고갈 아육대 씨름왕 우주소녀, 운까지 갖춘 천하장사[어제TV]

2019-09-14 06:00:01

[뉴스엔 김명미 기자]

힘에 기술, 운까지 갖춘 천하장사다
. 체육돌 우주소녀가 '아육대' 여자 씨름 단체전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아이돌 선수들의 다양한 활약이 펼쳐졌다. 12일 방송에 이어 육상 400m 계주, 양궁 결승전, e스포츠, 승마 등 다채로운 경기들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눈길을 끈 건 3년 만에 부활한 씨름이었다. 힘과 기술을 모두 요구하는 종목인 만큼, 매 순간 놀라운 장면들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예선전부터 주목받은 '체육돌'은 우주소녀 은서였다. 위키미키 최유정을 1.65초 만에 꺾어 모두를 놀라게 했기 때문. 전현무는 "올해 '아육대' 최단 시간 승리다. 에이스와 아기가 만났다"며 감탄했다.

이후 모모랜드와 체리블렛의 대결이 펼쳐졌고, 전현무는 "모모랜드 주이 씨가 장사다. 우주소녀 은서와 주이의 대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역시나 모모랜드 주이는 체리블렛 미래를 시원하게 꺾었다. 하지만 최종 결과 체리블렛이 2대1로 승리하면서 모모랜드는 아쉽게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에 은서와 주이의 맞대결 역시 무산됐다.

우주소녀 역시 준결승전에서 탈락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프로미스나인이 1대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채영이 연정을 뒤집어버린 것. 은서의 경기를 보기도 전에 우주소녀가 탈락하게 돼버린 상황.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이채영의 무릎이 먼저 닿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연정은 운 좋게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이후 은서와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의 대결이 펼쳐졌다. 사실상 여자 씨름 메인 매치. 하지만 은서는 순식간에 배지기로 송하영을 무너뜨리면서 에이스의 클래스를 입증했고, 해설진은 "저게 여자 선수에게서 나올 수 있는 몸짓이냐"며 혀를 내둘렀다. 허리 근력뿐 아니라 스텝까지 완벽했던 은서의 활약으로 우주소녀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긴장감 속에서 우주소녀와 체리블렛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미래는 경기를 앞두고 우주소녀에게 "선배님, 저희 신인이니까 열심히 한 번 해보겠다"고 패기 가득한 출사표를 던졌고, 엑시는 "후배님, 다치지 말고 언니들이 이기겠다"고 받아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결승전 첫 번째로 경기에 나선 멤버는 우주소녀 연정과 체리블렛 채린이었다. 이번에도 신은 연정의 편이었다. 채린이 연정을 바로 넘겼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채린의 무릎이 먼저 닿았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준결승전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운으로 승리하게 된 연정이었다.

이어 쐐기를 박기 위해 은서가 출전했다. 반박불가 여자 씨름 최강자 은서의 무패 행진이 계속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 상태는 만만치 않은 힘을 자랑하는 미래였다. 역시나 미래는 초반부터 공격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이내 은서가 미래를 넘겨버렸고, 결국 우주소녀가 씨름 금메달을 거머쥐게 됐다. 해설진은 "상대를 좌우로 흔드는 힘이 대단하다. 기술까지 적재적소에 들어갔다"고 평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체육돌' 우주소녀의 활약이 빛난 시간이었다.(사진=MBC '아육대'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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