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병지가 이특의 머리 색을 언급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아이돌 선수들의 다양한 활약이 펼쳐졌다.


이날 승부차기 종목 해설을 위해 김병지가 출연했다. '원조 병지컷'을 언급하던 김병지는 "아까 대기실에서 이특 씨를 만났는데, 제가 25년 전에 했던 헤어 컬러를 그대로 했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병지는 "승부차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참 많다. 가장 긴장감 있는 룰렛 게임이다. 차는 사람, 막는 사람, 시청자들도 긴장감 때문에 쫄깃하다"고 설명하며 기대를 불러 모았다.(사진=MBC '아육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