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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미스트롯’ 출연 후 민낯도 알아봐, 집안의 자랑됐다”[한복인터뷰②]

2019-09-14 07:50:01

▲ 한복 협찬=김명수 한복 연구소

▲ 정다경

▲ 두리

▲ 박성연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미스트롯’
출연으로 단번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정다경, 두리, 박성연의 삶은 ‘미스트롯’ 출연 전후로 확연히 바뀌었다.

비너스 정다경, 두리, 박성연은 최근 서울 강남구 뉴스엔 사옥에서 진행된 한복인터뷰에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미스트롯’은 지난 5월 종영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어르신들의 Mnet ‘프로듀스 101’이라 불릴 만큼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가운데, 최종 4위 정다경, 5위 두리 박성연은 유닛 그룹 비너스로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비너스 멤버들은 최근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민낯인데도 다 알아보시더라. 심지어는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썼는데도 목소리를 듣고 아셨다. 음식점에서 밥을 먹을 때도 사장님이 특별한 반찬을 내준다든지 댄서 분들 아이스크림까지 사주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며 “어머니들이 저희를 딸 같이 여기셔서 스킨십을 많이 하신다. 아직은 얼떨떨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전국민 어르신들의 딸 같은 존재가 된 이들은 집안의 자랑이 됐다. 광주 출신 두리는 “아무래도 TV에 나오니까 신기하지 않나. 가족들이 뿌듯해 한다. 처음에는 기대도 안 했고 ‘열심히 하고 있구나’ 속으로만 응원했는데 이제는 대놓고 응원해주신다”며 “뿌듯하고 행복하다. 이제는 제 방송만 보시는 게 아니라 언니들 소식들까지 다 알고 있더라”고 말했다.

목포 출신 박성연은 “초반에는 엄청 챙겨보시다가 지금은 그러려니 하는 것 같다”며 “음악방송 나올 때는 감흥이 없다가 KBS 1TV ‘열린음악회’에 나가니 ‘아이고 내 새끼’ 하셨다. 확실히 어머니, 아버지들이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에 나가는 게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수원 출신 정다경 부모님은 ‘미스트롯’ 출연 사실을 잘 알지 못했다고. 정다경은 “사전 오디션을 볼 때 얘기를 잘 안 드렸다. 잘 안 될 수도 있으니까 얘기 하지 않았는데 방송 나가고 ‘왜 말 안 했냐’고 하더라. 지금은 너무들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각자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도 언급했다. 두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 팬분들도 제 일상을 보고 싶어서 ‘나 혼자 산다’ 게시판에 매일 글을 올리는데 아무도 안 본다고 하더라. 저희 셋이 ‘라디오스타’나 ‘아는 형님’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승부욕이 강하다는 정다경은 “SBS ‘런닝맨’도 출연해보고 싶고 XtvN ‘플레이어’도 재밌더라. 충분히 망가질 의향이 있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성연은 “저희는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불러주신다면 다 갈 것이다. 그만큼 열정이 가득하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보면 얼마나 다 놓고 했는지 알 수 있을 거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트로트 외 도전하고 싶은 분야도 있을까. 박성연은 “지금은 당연히 노래를 열심히 해야 한다. 좀 더 나이가 들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스트롯’ 출연 직전까지도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 두리는 “연기에 대한 갈망, 욕심이 많아서 꾸준히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 트로트에 집중하되 홍진영 선배님처럼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정다경은 “‘미스트롯’ 출연 전 뮤지컬 오디션을 보기도 했었다. 뮤지컬에도 관심이 깊고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 연기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또 EDM도 좋아해서 디제잉도 섭렵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팬들에 추석 인사도 전했다. 두리는 “3년 간 추석 때 고향에 못 내려갔다. 올해도 행사가 잡혀서 못 내려가게 됐는데 저를 TV로 나마 봐주셨으면 하고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가는 길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고 지금처럼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두블리(두리 팬 지칭) 추석 잘 보내시고 사랑한다”고 팬들에 인사했다.

또 “이번 추석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 많이 발전하고 행복을 드리는 가수가 될 테니 앞으로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정다경에 이어 박성연은 “추석 가족들과 즐겁게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보기만 해도 즐겁고 밝은 가수가 되는 게 꿈이다. 오래 노래하는 가수 될 테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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