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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페어웨이 안착률 높아 잘 풀려” 1R 인터뷰 (JLPGA 챔피언십)

2019-09-13 07:55:41

▲ JLPGA 챔피언십 1라운드 티잉 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를 바라보는 박인비.

[뉴스엔 이동훈 기자]

“페어웨이 안착률이 높아 경기가
잘 풀렸다…두 개만 놓쳐 행복하다.”

박인비(31)가 1라운드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박인비는 9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효고현 미키시 체리힐스 골프클럽(파 72/6,425 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19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J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 컵’(총상금 2억 엔, 한화 22억 1,862만 원) 1라운드 결과 버디 5개, 보기 1개를 솎아 4언더파 68타로 다카하시 사야카(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박인비는 “오늘 페어웨이 안착률이 높아서 경기가 잘 풀렸다. 전체적으로 페어웨이를 두 개만 놓쳐서 매우 행복하다”며 “경기 전 전장 때문에 점수가 낮아지리라(롱홀) 생각했지만, 러프가 길어질수록 어려운 코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웃코스 1번홀(파4) 첫 라운드를 출발한 박인비는 2번홀(파3) 버디를 잡아 ‘순항’을 시작했다. 잔잔한 ‘파’ 행진을 하던 그는 7번홀(파5) 버디를 추가해 전반 9홀 두 타를 줄였다.

후반부에 들어선 박인비는 10번홀(파4) 버디를 잡았지만, 이어진 13번홀(파4) 보기를 범했다. 그의 ‘노련함’은 바로 이곳에서 나왔다. 실수를 범해도 표정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더 '단단'해졌다. 이어진 14번홀(파5) 바로 한 타를 만회했다. 그는 1라운드 전체적으로 파5홀(버디 2개, 파 1개)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18번홀(파5) 역시 버디를 더해 후반 9홀 두 타를 더 줄여 1라운드 결과 4언더파 68타를 쳤다.


박인비는 이날 페어웨이에 14번 시도 중 12번 안착(85.71%)했고,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12.50야드로 짧지만 ‘안정적’이었다. 그린 적중률은 18번 중 16번 올라 88.89%, 퍼트 수는 30개로 '턱걸이' 했다. 이후 라운드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퍼트 수를 줄이는 것이 '숙제'로 남았다.

인터뷰 말미에 박인비는 “처음이라 너무 공격적이지 않으려 했다. 많은 관람객이 대회장에 찾아 주셔서 좀 놀랐다. 내일 더 좋은 라운드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의 전미정(37), 이민영(27), 안선주(32)를 포함해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 8명이 1라운드 결과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펑샨샨(중국)은 적응에 실패해 1라운드 결과 이븐파로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9월 13일 7시 50분 현재 2라운드 인코스 10번홀(파4) 경기를 출발했다. 10번홀 버디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11번홀(파3)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박인비/프렌즈 제공)

뉴스엔 이동훈 lo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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