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백현 샤워 순서→박준형 화장실 위기, TMI 대방출 괴팍한5형제[어제TV]

2019-09-13 06:00:01

[뉴스엔 이하나 기자]

‘괴팍한 5형제’ 출연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줄을 세웠다.

9월 12일 방송된 JTBC ‘괴팍한5형제’에서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주우재, 엑소 백현이 출연해 여러 주제로 설전을 펼쳤다.

첫 번째 주제는 ‘샤워 시 씻는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였다. 가장 먼저 백현은 머리, 상체, 하체, 양치, 세수 순으로 줄을 세우며 “어릴 때부터 이렇게 씻었다. 머리가 제일 더럽다고 생각했다. 세수를 먼저 했는데 얼굴이 건조해지면 안 좋다고 해서 세수를 마지막에 하고 나온다”고 이유를 밝혔다.

다른 출연자들이 백현의 독특한 샤워 방식에 의아한 가운데, 김종국은 비누를 이용해 씻는다고 고백하며 양치, 머리, 하체, 상체, 세수 순으로 씻는다고 했다. 김종국은 출연자들의 집단 반발이 이어지자 “헤어 있는 부분을 먼저 한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준형, 서장훈, 주우재까지 각기 다른 샤워법을 공개했다. 하나의 샤워법으로 통일하기 위해 회의를 시작한 출연자들은 즉석에서 엑소 첸에게 전화를 걸어 샤워법을 물었다. 첸은 “너 샤워 어떻게 해?”라는 백현의 질문에 바로 의도를 알아차렸고, 이에 서장훈은 “ 미리 대기하고 있던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출연자들은 양치, 머리, 상체, 하체, 세수 순으로 합의를 봤다. 백현에게만 다소 불리한 결과가 나오자 박준형은 “막내는 덜 살았기 때문에 고치기 쉽다. 나는 50년 살았기 때문에 어렵다”고 셀프디스를 했다.

두 번째는 ‘가장 참기 힘든 고통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였다. 보기로 화장실, 배고픔, 졸림, 기온, 갈증이 제시됐다. 백현은 기온, 화장실, 졸림, 갈증,배고픔 순으로 꼽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현은 “데뷔 초 때 연말에 임진각을 갔다. 너무 추워서 손을 입에 넣었었다. 그 정도로 추위를 정말 싫어한다”며 “내가 콘서트에서 몸 만들어야 해서 2~3일 정도 물을 끊고 해보니까 어렵지 않다 생각했다. 그리고 배고픔은 언제든 참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박준형은 과거 아내와 데이트 도중 화장실 문제로 곤란함을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박준형은 “나 똥 쌌다고 싫어하면 어쩔 수 없다. 난 인간이다”고 입담을 과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세 번째 주제는 ‘최고의 스포츠 스타를 줄 세워라’였다. 농구 마이클 조던, 골프 타이거 우즈, 격투기 효도르, 축구 리오넬 메시, 육상 우사인 볼트가 보기로 제시됐다.

백현은 5위 효도르, 4위 타이거 우즈, 3위 우사인 볼트, 2위 마이클 조던, 1위 리오넬 메시를 꼽았다. 백현은 “고민을 했다. 얼마나 대단한 선수이길래 지금까지 명성이 이어지나”라고 마이클 조던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면서도 “하지만 직접 보고 경험한 스타는 메시가 최고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백현한테 마이클 조던은 그냥 신발이다”라며 “장훈이 형도 요즘 애들이 보면 저렇게 큰 사람이 저렇게 웃길 수 있나 할 거다”고 세대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국도 메시를 1위로 꼽았다. 김종국은 “세대가 마이클 조던 세대지만 이분은 어쨌든 커리어가 끝난 선수다”며 “하지만 메시는 커리어를 어디에서 마무리 지을지 모른다. 메시도 원클럽 스타다. 16년간 한 클럽에만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반면 주우재, 서장훈, 박준형은 마이클 조던을 1위로 꼽았다. 서장훈은 “솔직히 그때는 이 사람 별로 안 좋아했다. 내가 좋아하고 응원하지 않았다. 상대팀을 응원했다”며 “보고 있으면 매번 이기고 우승하니까 너무 짜증이 났다”라고 과거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나도 농구 선수로 나이가 들고 은퇴하니까 ‘이 사람은 도대체 뭘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냉정하게 바라보면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박준형 역시 LA 레이커스의 팬이었음에도 마이클 조던의 경기를 보고 팬이 됐다고 고백하며 실제로 마이클 조던과 프레디 머큐리를 봤다고 자랑했다. 박준형은 “요즘 덩크를 더 잘하는 선수도 많지만 조던을 능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간식이 걸린 고등학생 100명이 선정한 순서 맞히기에 도전했다. 리오넬 메시, 우사인 볼트,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효도르를 나열했지만, 결과는 리올 메시, 마이클 조던, 우사인 볼트, 효도르, 타이거 우즈로 나와 간식 한 개만 획득하는데 그쳤다.

배우 김소은은 다섯째로 깜짝 등장해 ‘대화하기 싫은 유형’을 주제로 출연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부정적인 사람, 욕설을 남발하는 사람,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허세 가득한 사람, 말 끊는 사람 중에서 박준형은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을 언급하며 박진영과 손호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폭로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욕설을 남발하는 사람으로 바로 박준형을 지목했다. 박준형은 “와이프 앞에서 처음 욕 썼을 때 와이프가 엄처 놀랐다. 지옥 가는 줄 알았다”며 “지금은 집에서 절대 안 쓴다. 참았다가 집 밖에서 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출연자들은 허세 가득한 사람에 대해서는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을 했다. 서장훈은 “말로 하는 허세보다 SNS에 올리는 허세가 더 싫다”고 말했고, 백현은 “남들과 같이 한 공이 마치 자기의 공인 것처럼 하는 사람”이라고 지적하며 게임을 할 때 상황을 예시로 들었다.

다양한 의견이 이어진 가운데, 마지막 주제 결과는 허세 가득한 사람, 부정적인 사람, 말 끊는 사람,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욕설을 남발하는 사람 순으로 결정됐다. (사진=JTBC '괴팍한5형제'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