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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유 “교통사고 후 무대 오른 송가인 보고 충격”[한복인터뷰]

2019-09-13 13:23:01

[뉴스엔 글 지연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교통사고
후 ‘미스트롯’ 전국 콘서트 무대에 올라 노래하는 송가인 언니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트로트 가수 김소유가 ‘미스트롯’ 출연 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김소유는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TV CHOSUN ‘미스트롯’ 전국 콘서트 후일담을 공개했다.

김소유는 “전국 투어 콘서트 중 단연 기억에 남는 장면은 교통사고 후 무대에 오른 송가인 언니다”고 말을 꺼냈다. 김소유는 “병문안을 갔을 때만 해도 누워 있었던 언니가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보면서 ‘나 같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저 모습이 정말 가수인 것 같아서 충격을 받았다. 대단한 정신력과 프로정신을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소유는 ‘미스트롯’ 최종 12인에 오른 후 노래와 무대에 책임감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김소유는 “예전에는 무대를 한 번 서면 모니터를 안 했다. 그러나 ‘미스트롯’ 출연 이후에는 조그마한 무대라도 책임감이 많이 생겼다. 언제 어디서라도 ‘미스트롯’ 김소유를 기대하고 보실 것 같아서,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강해졌다”고 한층 단단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미스트롯’ 출연은 김소유의 도전정신까지 자극했다. 김소유는 16일 신곡 ‘별 아래 산다’와 ‘숫자인생’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히 ‘별 아래 산다’는 발라드가 덧입혀진 곡으로, 그간 김소유가 보여주지 않았던 세미 트로트에 가까운 노래다. 김소유는 “처음 데뷔했을 때는 세미 트로트에 도전을 전혀 안 했다. 그런데 ‘미스트롯’으로 경험을 쌓고 나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졌다. ‘별 아래 산다’를 신곡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도 색다른 도전을 하는 곡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소유는 신곡 ‘별 아래 산다’, ‘숫자 인생’ 제작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김소유는 “‘별 아래 산다’는 장윤정 선배님 ‘초혼’을 만든 임강현 작곡가님이 일주일만에 쓰신 곡이다. 노래가 무척 좋아서 처음 듣자마자 내가 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숫자 인생’은 점점 더 정감이 갔던 곡이다. 녹음을 무척 즐겁게 했기 때문일까. 2시간 30분만에 끝냈다”고 덧붙여 신곡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김소유는 탄탄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빼어난 미모로도 주목을 받았다. 유인나, 김태희 닮은꼴 별명에 대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김소유는 “잘 모르겠다. 외모가 아니라 이미지가 닮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김소유는 궁극적으로 ‘믿고 들을 수 있는 트로트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소유는 “영화를 고를 때 ‘이 배우가 출연하면 무조건 본다’고 생각되는 배우들이 있다. 그분들처럼 이름에 믿음이 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 ‘김소유가 공연에 나오면 무조건 간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미스트롯’을 통해 존재감을 알린 김소유는 이제 커버곡이 아닌 본인 이름을 내건 신곡으로 새 출발선에 섰다.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김소유다. ‘믿고 듣는 트로트 가수’라는 김소유의 꿈을 응원하게 되는 이유다.


뉴스엔 지연주 playing@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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