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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인정’ 홍자, 가족과 일궈낸 시청률 보증수표 타이틀[TV와치]

2019-09-10 16:47:17

[뉴스엔 박소희 기자]

트로트 가수 홍자가 TV조선
'부라더시스터'에 출연하며 '시청률 보증수표' 타이틀을 얻었다. 홍자만의 능력이 아닌 가족과 함께 이뤄낸 성과다.

지난 5월 31일 첫 방송된 '부라더시스터'는 1%대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왔다. 그러나 8월 24일 홍자네 3남매가 등장하자마자 시청률이 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급상승하는 놀라운 기록을 보였다.

홍자네 3남매는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현실 남매 일상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홍자와 오빠, 동생은 좁은 방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눴고, 연체 공과금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공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9월 7일 방송에서 홍자 오빠는 차 안에서 방귀를 뀌고는 동생들이 창문을 열지 못하게 막았다. 이에 분노한 홍자 동생은 곧바로 오빠 머리채를 잡고 제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세 남매 모두 차 안에서 남다른 끼를 발산, 흥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3남매의 코믹한 일상과 함께 이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에도 주목했다. '미스트롯' 출연 전 홍자는 오랜 무명기간에 어려운 생활을 이어왔다. 홍자는 "서울에서만 이사를 15번 다녔다. 화장실에 세면대가 없고 너무 좁아 변기에 앉아 샤워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홍자는 동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뇌수막염이 와서 죽을 뻔했는데 간신히 살았다. 다행히 완치가 됐지만 생활비 때문에 곧바로 일을 하러 가야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동생은 "언니가 미웠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내 언니니까 모든 걸 줘도 아깝지 않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렇듯 홍자네 3남매의 애틋한 우애에 시청자들은 "웃기다가도 너무 짠하다",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홍자 때문에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다음주도 본방사수하겠다"며 홍자네 3남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부라더시스터' 메인MC를 맡고 있는 강호동은 "'부라더시스터'가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시청률 1등 공신은 홍자다. 홍자네 3남매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고 홍자네 3남매의 공로를 인정했다.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도전한 관찰 예능에서 시청자들의 호평은 물론 강호동의 인정까지 받고 있는 홍자. 앞으로 홍자네 3남매가 보여줄 예능감에 기대가 모아진다.(사진=뉴스엔DB, TV조선 '부라더시스터'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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