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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TEX 맨’으로 남을까..“연장계약 관심, 오프시즌에 깊은 논의”

2019-08-16 10:29:33

[뉴스엔 안형준 기자]

마이너가 텍사스와 연장계약을
맺을까.

텍사스 레인저스 에이스 마이크 마이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길 가능성이 큰 투수로 분류됐다. 하지만 텍사스가 의외의 선전을 펼치며 마이너는 알링턴을 떠나지 않았다.

텍사스 지역언론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8월 16일(한국시간) "마이너와 텍사스 구단이 연장계약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마이너는 텍사스와 연장계약에 여전히 긍정적이다"며 "텍사스 역시 의사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직 합의와는 거리가 있지만 구단과 마이너의 에이전트가 이미 연장 계약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매체는 "오프시즌이 되면 더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텍사스와 3년 2,8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마이너는 2020년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는 만큼 당장 합의가 급한 것은 아니다.


빅리그 8년차인 마이너는 31세 시즌을 치르고 있다. 24경기에서 155이닝을 투구하며 11승 6패, 평균자책점 2.90의 맹투를 펼쳤다. 커리어 하이 성적으로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쿠어스필드 다음으로 투수에게 불리한 구장인 글로브라이프 파크를 홈으로 사용하며 빼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점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과연 텍사스에서 완전히 달라진 마이너가 계속 '보안관'으로 남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987년생 좌완 마이너는 2009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됐고 2010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애틀랜타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거쳐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마이너는 빅리그 8시즌 통산 228경기(162GS)에 등판해 1,042.1이닝을 투구했고 67승 56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 중이다.(자료사진=마이크 마이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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