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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선두와 4타차 ‘-3 공동 25위’…우즈 공동 50위 (BMW 챔피언십)

2019-08-16 08:57:53

▲ 티샷 후 타구 방향을 바라보는 강성훈.

▲ BMW 챔피언십 1라운드 표정이 좋지 않은 타이거 우즈.

[뉴스엔 이동훈 기자]

강성훈(32)이 '투어 챔피언십
' 진입을 시도한다.

강성훈은 8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머다이나에 위치한 머다이나 컨트리클럽(파 72/7,613 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 달러, 한화 111억 8,325만 원) 1라운드 결과 버디 4개, 보기 1개를 모아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25위에 올랐다.

아웃코스 1번홀(파4) 출발한 강성훈은 106m 거리의 세컨샷을 1.6m 거리에 남기고 핀 플래그에 붙여 버디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3번홀(파4) 버디를 추가한 그는 5번홀(파5)부터 6번홀(파4)까지 두 홀 연속 버디를 잡아 전반에 4타를 줄였다.

후반부에 들어선 강성훈은 버디 찬스를 성공하지 못해 무의미한 ‘파’를 이어갔다. 15번홀(파4) 3퍼트로 뼈아픈 보기를 하나 추가해 1라운드 결과 3언더파 69타를 적었다.

강성훈은 이날 드라이버 비거리 313.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4.29%로 티샷을 완벽하게 지키진 못했다. 그나마 아이언 샷이 빛이 나 그린 적중률 83.33%로 3타를 줄이는 원동력이 됐다.


페덱스컵 포인트 42위에 오른 강성훈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톱30에게만 허용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선두는 저스틴 토마스와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이 7언더파 65타 공동 3위 그룹에 한 타 차로 앞서고 있다. 공동 3위 그룹은 짐 퓨릭, 패트릭 캔틀레이, 브랜트 스네데커(이상 미국) 등을 포함해 총 5명이 포진해 있다.

‘포부’를 밝힌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4개, 보기 3개를 엮어 1언더파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그는 이날 드라이버 비거리 276.5야드, 적중률 50%로 ‘티샷’ 난조와 함께 그린 적중률 61.11%로 ‘아이언샷’ 또한 흔들렸다.

한국 선수 중 김시우(24)와 임성재(21)는 나란히 두 타를 줄여 70언더파 공동 36위, 안병훈(28)은 한 타를 줄여 71언더파 공동 50위에서 선두권 진입을 노린다.


뉴스엔 이동훈 louis@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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