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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욕구 하나 조절 못한 최후 ‘소속사 손절’[이슈와치]

2019-07-17 14:59:29

[뉴스엔 한정원 기자]

강지환이 소속사에서 퇴출당했다
.

7월 16일 강지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강지환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화이브라더스 측은 "예상할 수 없는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가 무너졌다. 이에 따라 강지환과의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음을 인지하여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그는 외주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을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지환은 유치장에 입감 후 "술을 마신 것까진 기억 나지만 이후에는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7월 15일 법무법인 화현 측을 통해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한다. 잘못에 대한 죄값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겠다"고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강지환이 공식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혔지만, 피해자들이 일하던 업체 관계자는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회유와 협박 메시지를 전송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채널A '뉴스 8'에 따르면 관계자는 SNS 메시지를 통해 "강지환은 이미 잃을 것 다 잃었다. 무서울 것이 뭐가 있겠냐. 오히려 너희가 앞으로 닥칠 일을 무서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피해자들이 합의 요구를 거절하자 "골든타임을 놓치면 어떤 보상도 못 받고 함께 무너질 수 있다"며 2차 가해를 했다.

결국 화이브라더스는 강지환의 손을 놔버렸다. 지난 2015년과 2019년, 두 번이나 자신을 믿고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속사의 버림이다.

첫 주연작 MBC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로 신인 연기상 수상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던 강지환. 자신의 욕구 하나 조절 못 해 한순간 공든 탑을 무너뜨렸다. 무한 서포트 해주던 소속사까지 등 돌린 강지환을 이젠 누가 믿어줄까.(사진=뉴스엔DB)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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