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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선방-세징야 골’ 대구, 성남 원정서 1-0 신승

2019-07-14 20:50:39

[성남(경기)=뉴스엔 김재민 기자]

조현우가 선방쇼로
성남의 탄천 복귀전 잔치를 망쳤다.

대구 FC는 7월 14일 성남 탄천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성남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세징야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고 조현우가 선방쇼로 클린시트를 작성했다.

성남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에델, 이현일이 공격수로, 주현우, 이재원, 김정현, 문상윤, 임승겸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안영규, 연제운, 이창용이 수비진을 이루고 골문은 전종혁이 지켰다.

대구 역시 3-5-2 포메이션이다. 히우두, 세징야가 최전방에 서고 황순민, 정선호, 한희훈, 박한빈, 장성원이 중원을 이뤘다. 김우석, 김태한, 박병현이 스리백으로 나서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주전 선수 부상이 많은 두 팀은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두 팀 모두 역습을 지향했다. 대구는 세징야에게 볼을 연결하려 하고 성남은 미드필더 문상윤이 과감하게 돌파를 몇 차례 시도했다. 전반 11분 대구가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성남의 코너킥을 차단한 대구가 역습을 전개했다. 세징야가 파포스트로 밀어준 패스를 한희훈이 미끄러지며 슈팅했지만 골키퍼 전종혁이 선방했다.

전반 15분에는 대구가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현일이 문상윤의 크로스를 노마크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구석으로 향한 슈팅을 조현우가 쳐냈다. 3분 뒤에도 조현우의 선방이 빛났다. 프리킥 상황에서 공중볼 경합한 조현우가 그라운드에 넘어졌고 이재원이 루즈볼을 하프발리로 처리했지만 조현우가 벌떡 일어나 볼을 쳐냈다. 전반 25분 이재원의 1대1 찬스도 조현우의 선방에 걸렸다.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에게 볼을 전달하는 데 애를 먹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홈팀 성남이 더 날카롭게 공격을 전개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대구는 후반 시작을 앞두고 정선호를 빼고 김준엽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이른 시간 대구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분 황순민의 크로스를 노마크였던 세징야가 아크로바틱한 하프발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실점 후 성남 수비가 흔들렸다. 장성원이 침투하며 히우두의 스루패스를 받으며 기회를 얻었다. 연제운이 겨우 따라붙어 슈팅을 방해했다.

대구의 선제골 이후 경기 분위기가 완전히 변했다. 성남은 후반 13분 김정현을 빼고 문지한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5분 대구가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황순민의 완벽한 스루패스를 받은 히우두가 1대1 찬스에서 파포스트를 노리고 땅볼 슈팅을 시도했지만 볼이 골문을 스쳐나갔다. 성남은 후반 20분 최병찬을 추가 투입했다.

성남은 후반 28분 최전방 공격수 김현성까지 투입했다. 대구도 후반 33분 히우두 대신 정치인을 교체해 역습을 강화했다. 후반 34분에도 성남이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주현우의 직접 프리킥 슈팅이 조현우에게 막혔다. 대구는 들것에 실려나간 한희훈 대신 류재문을 투입했다.

성남이 마지막 10분간 롱볼을 앞세워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골 없이 대구의 1-0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대구는 4위 강원을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사진=대구 FC 선수단/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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