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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5연속 ‘버디쇼’ -16 시즌 첫승 달성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9-07-14 15:53:25

▲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하는 김아림.

[여주(경기)=뉴스엔 글 이동훈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

김아림(24)이 '버디쇼'로 시즌 첫승을 달성했다.

김아림은 7월 14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파 72/6,527 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7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 3라운드 결과,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 9언더파 63타,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아림은 최종 3라운드 아웃코스 1번홀(파5) 곽보미(27), 한진선(22)과 한 조로 출발했다.

2라운드처럼 흔들리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김아림은 3번홀(파3) ‘버디쇼’를 시작했다. 3번홀부터 5번홀(파5)까지 3연속 버디가 나왔다. 아이언 샷은 핀 플래그에 가깝게 붙었고 퍼트는 버디를 놓치지 않았다. 점수를 잃을 위기에서도 퍼트가 빛났다. 전반 9홀 버디 3개로 깔끔했다.


후반 9홀에 들어선 김아림은 더 큰 ‘버디쇼’를 준비했다. 10번홀(파5)부터 14번홀(파5)까지 5연속 버디로 우승을 굳혔다. 15번홀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며 소나무 숲으로 들어갔지만 공 위치가 그린을 공략할 수 있는 상황이라 운이 좋았다. 예술적인 리커버리 샷에 이어 치핑과 퍼트로 점수를 지켰다.

김아림은 거짓말처럼 16번홀(파4) 역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9홀 6타를 추가해 총 9타를 줄였다.

김아림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KLPGA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9월 열린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11언더파 우승 이후 10달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종 3라운드 많은 선수들이 점수를 줄였다. 김아림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추격을 허용하기 쉬웠다.

박소연(27)은 이날 8타를 줄여 순위가 50 계단 이상 뛰어올랐다.

한 달 여간 휴식기에 들어가는 KLPGA투어는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사흘간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를 첫 대회로 하반기가 시작된다.


뉴스엔 이동훈 lo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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