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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까지도♥” 선우선 이수민, 11세 연상연하 부부 탄생(종합)

2019-07-14 13:07:19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또 한 쌍의
연상연하 부부가 탄생했다. 선우선과 이수민이 11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배우 선우선(44)과 배우 겸 무술감독 이수민(33)은 7월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을 계기로 만나 1년 동안 열렬히 교제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본식에 앞서 선우선과 이수민은 결혼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 앞에 서서 벅찬 소감 등을 밝혔다.

먼저 선우선은 "결혼을 좀 늦게 하는 만큼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이수민은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식장에 서 봐야 알 것 같다"고 떨리는 소회를 밝혔다.

선우선은 첫 만남에 대해 "지난해 10월, 아직 개봉하지 않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액션스쿨에서 연습하다 만났다"고 말했다. 사귀자는 말은 이수민이 먼저 했으며, 프러포즈는 12월 24일 받았다고.

또 둘 만의 특별한 애칭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수민은 "자기라고 하지만,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여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뒤에 '님'을 붙여 자기님, 여보님이라고 부른다"고 수줍게 밝혔다.

두 사람은 11세 나이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선우선은 "이 정도로 나이 차이가 날 줄은 몰랐다. 액션스쿨에서 처음 보고 느낌이 좋아서 첫눈에 끌리게 됐다"며 "나이 차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거 같다. 느낌이 잘 맞고 소통이 잘 되면, 아래 위로 얼마나 나이 차이가 나든 중요하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수민은 "저보다 세 살 정도 많은 줄 알았다"며 "만나면서도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거리감이 느껴졌다면 이 자리 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혼에 대한 주변인의 반응에 대해 선우선은 "'왜 결혼 하냐'고 하더라. 아무래도 시대가 바뀌면서 그런 거 같다"면서도 "불편할 수 있지만 내 옆에 짝이 있다는 건 든든한 일이고 필요한 일인 것 같다. 결혼은 한 번은 꼭 해봐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 거 같다. 축복이 오면 언제든지 받아들이고 낳겠다"고 했다.

특히 선우선은 '캣맘'으로 유명하다. 현재 10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이수민은 "선우선이 키우는 고양이 10마리까지 사랑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선우선 씨에게 고양이는 가족같은 존재가 돼버렸다고 하더라. 더 많이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강조했다.

"웨딩드레스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말한 선우선은 "예쁘게 살겠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한 후 영화 '전우치'와 드라마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왕성히 활동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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