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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바다 된 트와이스 콘서트 “미나 기다려달라, 더 단단해질 것”

2019-07-14 12:08:10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지효, 나연, 채영
, 사나, 정연, 다현, 미나, 모모, 쯔위) 멤버들이 싱가포르 콘서트에서 불참한 미나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트와이스는 7월 13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9인조가 아닌 8인조 체제로 펼쳐졌다. 최근 무대에 대한 극심한 불안 증세를 겪은 미나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해외 투어 불참을 결정했기 때문.

JYP 측은 11일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이라며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비롯한 전문적 조치,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최우선으로 조치하기 위해 미나가 트와이스 월드 투어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멤버들은 공연에서 미나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나연은 싱가포르 공연에서 "더 단단해지고 강해질테니 기다려달라"며 "우리 9명은 언제 어디서나 9명"이라고 말했다. 채영은 "오늘 원스(팬)의 에너지를 받아 좋긴 했지만 9명이 있어야 트와이스라고 느꼈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미나 언니를 보고 싶어하는 만큼 우리도 보고 싶다.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다들 건강하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효는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다. 함께해준 여러분 고맙다"고 말했다. 사나는 "옆에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며 "모두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항상 9명의 트와이스를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연은 "9명 모두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다현은 "많이 아쉽다. 9명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라며 "우리 원스도 건강하길 바란다. 아프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5개 도시 5회 공연을 남겨뒀다. 7월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 공연 역시 싱가포르 공연과 마찬가지로 미나를 제외한 8인 체제로 진행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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