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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노린 1위 김세영 VS 2위 렉시 톰슨 마라톤클래식 FR 맞대결

2019-07-14 12:03:29

▲ 마라톤 클래식 3라운드 17번홀 그린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김세영.

[뉴스엔 이동훈 기자]

김세영(26)이 렉시 톰슨(미국
)과 챔피언조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김세영은 7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 71/6,550 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한화 17억 6,250만 원) 3라운드 결과,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로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렉시 톰슨과 한 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종 4라운드 조편성에서는 '단독 1위' 김세영과 '단독 2위' 렉시 톰슨이 함께 출발한다.

렉시 톰슨은 LPGA투어에서도 팬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김세영은 “다들 내 팬이라고 생각하겠다. 갤러리 중에 내 팬도 있으니 그 힘으로 재밌는 경기를 하겠다”고 긍정 매력을 발산했다.

김세영은 3라운드 전반 9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쳤다. 후반 9홀에 들어선 그는 연속 버디 2번으로 4타를 더해 총 5타를 줄였다.

이날 앞조에서 플레이한 렉시 톰슨(미국)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전반 9홀 4타를 줄였다. 김세영을 충분히 압박했다. 후반 8홀은 잠잠하다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로 2타를 더해 총 6타를 줄여 스코어카드에 적었다.


김세영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렉시 톰슨이 이글 퍼트를 성공한 장면을 지켜봤다. 환호성과 함께 텔레비전에 비친 그 눈빛은 최종 4라운드를 예고했다.

김세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바람이 불었다. 거리 맞추기가 어려웠다. 캐디와 함께 공략을 바꿔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뛰어난 적응력을 설명했다.

이날 오후 조에 강풍(최대 시속 20마일)이 불어 김세영과 렉시 톰슨에게 영향을 줬다.

후반 렉시 톰슨은 18번홀을 제외하곤 적응을 못해 잠잠했고 김세영은 적응을 마쳐 4타를 줄였다. 샷감은 비슷하다. 환경 적응력이 대회 우승 키워드로 작용하고 있다.

2019 시즌 김세영과 렉시 톰슨은 각각 시즌 1승을 보유하고 있다. 김세영은 지난 5월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을 우승했고 렉시 톰슨은 지난 6월 ‘샵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두 선수 중 한 명이 승수를 추가하면 2019 시즌 다승자(2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다. 현재 2승을 거둔 선수는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 ‘메이저 퀸’ 고진영(23), 브룩 헨더슨(캐나다),

‘단독 3위’ 이정은6(23)도 유력한 우승 후보다.

이정은6는 티샷과 아이언샷 난조로 3라운드 2타만을 줄여 선두 김세영과 4타차 단독 3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다.


뉴스엔 이동훈 louis@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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