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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유 입국금지해달라” 유승준 국민청원 사흘만 16만명 돌파

2019-07-14 10:30:40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입국 금지를 요청하는 국민청원 참여자 수가 16만 명을 돌파했다.

7월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듭니다'라는 청원은 14일 오전 10시 기준 16만 2,511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을 제기한 누리꾼은 "스티븐유의 입국거부에 대한 파기환송이라는 대법원 판결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극도로 분노했습니다. 돈 잘 벌고 잘 사는 유명인의 가치를 수천만명 병역의무자들의 애국심과 바꾸는 이런 판결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라며 "국민은 대한민국의 의무를 지는 사람만이 국민이고 그런 대한민국을 상대로 기만한 유승준에게 시간이 지나면, 계속 조르면 해주는 그런 허접한 나라에 목숨 바쳐서 의무를 다한 국군 장병들은 국민도 아닙니까?"라고 주장했다.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 병역을 면제받아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대한민국 입국 금지 대상이 돼 17년째 외국에 거주하고 있다. 유승준은 2015년 8월 재외동포 체류자격의 사증 발급을 신청했지만 LA 총영사관이 유승준의 병역 의무 회피를 이유로 사증발급을 거부하자 2015년 10월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기각에도 포기하지 않은 유승준은 2017년 3월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대법원 특별3부는 7월 11일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진행된 유승준의 사증발급 거부 취소소송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한다"고 선고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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