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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마라톤 클래식 3R 단독 선두…통산 9승 노려

2019-07-14 07:13:27

▲ 마라톤 클래식 3라운드 1번홀 갤러리에게 인사하는 김세영.

[뉴스엔 이동훈 기자]

김세영(26)이 단독 선두로 통산
9승을 노린다.

김세영은 7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 71/6,550 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한화 17억 6,250만 원) 3라운드 결과,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 사흘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김세영은 이정은6(23)와 함께 3라운드 오후 마지막 조로 경기를 시작했다.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선 두 선수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김세영은 아웃코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 시작이 좋았다. 5번홀(파4)에서 두 번째 버디를 추가해 단독 선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오후조에 강풍(최대 20마일)이 불어왔다. 뜬 공에 영향을 줬고 6번홀(파3)과 8번홀(파3) 짧은 두 홀에서 실수로 보기 2개를 범했다.

다행히 김세영은 환경 적응이 빨랐다. 이어진 9번홀(파4)에서 실수를 만회했다. 전반 9홀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불안했다. 앞조로 플레이한 렉시 톰슨(미국)이 무서운 기세로 추격했다.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나 줄였다.


후반 9홀에 들어선 김세영은 12번홀(파4)과 13번홀(파4) 연속 버디를 잡아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어프로치가 홀 컵을 정조준했다. 쇼트게임이 완벽했다. 또다시 16번홀(파4)과 17번홀(파5)도 연속 버디를 적었다. 벙커도 그를 막지 못했다.

18번홀(파5) 아쉽게 파로 홀 아웃한 김세영은 4타를 더해 이날 총 5타를 줄였다.

지난 5월 ‘LPGA 메디힐 챔피언십’ 7언더파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김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 ‘다승자’ 타이틀을 노린다. 현재 시즌 2승은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 '메이저퀸' 고진영(24),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유일하다.

2015년 LPGA투어에 데뷔한 김세영은 2019 시즌 세계랭킹 12위, 레이스 투 CME 글로브 14위에 올라있다.

3라운드 결과 렉시 톰슨이 6타를 줄여 15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다. 김세영과 함께 경기한 이정은6는 퍼트 실수가 이어져 2타 만을 줄여 12언더파 단독 3위에 머물렀다.


뉴스엔 이동훈 louis@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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