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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아이유-여진구 첫방송, 시청자 호불호 갈렸다 [어제TV]

2019-07-14 06:14:08

‘호텔 델루나’ 첫방송에 시청자 의견이 갈렸다.


7월 1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1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오충환)에서는 장만월(아이유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만월은 “나로 인해 죽은 자들이다”며 관에 술을 뿌리고 영혼들이 쉬어간다는 ‘달의 객잔’을 찾는 모습으로 첫등장 했고, 마고신(서이숙 분)이 그런 장만월을 달의 객잔 새 주인으로 만들고 “네 죗값을 치를 곳을 찾았으니 죗값을 치러라”며 관을 들고 떠나는 모습이 극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1998년 장만월은 호텔 델루나 주인이 돼 있었고, 좀도둑 구현모(오지호 분)가 머리를 다치고 생사를 오가며 델루나에 들렀다. 구현모는 아들 구찬성(여진구 분)의 생일선물을 주려 꽃을 따려다 장만월에게 딱 들켰고, 장만월은 죽이지 않는 대신 20년 후 아들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그렇게 살아난 구현모는 뒤늦게 통장에 입금된 1억 원을 보고 “아들, 아빠가 너 팔았나 보다”며 다시 호텔 델루나를 찾아 돈을 돌려주고 거래를 무효화하려 했지만 호텔을 찾지 못했다. 장만월은 매년 구찬성의 생일에 달맞이꽃을 보내 거래를 기억하게 했다. 이어 21년의 시간이 흘러 2019년이 됐다.

구찬성은 부친 구현모의 유언에 따라 20년 동안 해외를 떠돌며 살다가 21년 만에 귀국해 한 호텔에 취직했지만 그 곳에도 달맞이꽃이 배달되자 경악했다. 이번에는 ‘호텔 델루나에 고용됐다’는 편지까지 있었고, 구찬성은 그 선물을 버렸다. 그러자 장만월이 달맞이꽃을 주워 구찬성 앞에 나타났고 버릴 수 없는 새 생일선물로 귀신 보는 눈을 선물했다.


구찬성은 귀신을 보고 혼비백산했고, 장만월은 그런 구찬성이 혹 놀라 죽을까봐 도우러 갔다가 전비리시장(김원해 분)의 눈에 띄었다. 장만월은 한 경찰 원혼의 부탁에 따라 비리시장을 응징했고, 덕분에 그는 추락해 폐지를 주우며 살고 있던 중. 전시장은 장만월을 찌르고 도망쳤고,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며 도망칠 기회를 줬다.

하지만 구찬성은 다친 장만월을 두고 도망치지 않고 장만월을 병원으로 옮길 리어카를 들고 나타났고, 장만월은 전시장이 자신을 찌른 쇠막대를 뽑아 그대로 날려보내 전시장을 응징한 후에 구찬성에게 “넌 내가 널 포기해줄 마지막 기회를 놓쳤어. 이제 도망가면 널 죽일 거야”라고 말했다. 구찬성은 장만월의 능력을 보고 경악했다.

귀신호텔 주인이 된 장만월과 그런 장만월에게 어릴 적부터 지배인 감으로 콕 찍힌 구찬성의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이날 첫방송을 채웠다. 특히 귀신호텔이라는 남다른 배경 설정에 아이유 여진구의 연기와 첫만남 케미가 눈길을 모은 관전 포인트. 이에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갈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재미있다” “아이유 여진구 잘 어울린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며 호평을 전했다. 하지만 다른 시청자들은 “유치하다” “어디서 본 듯한 내용” “‘도깨비’ 어린이 버전 같다” “아이유 장만월 역할에 안 어울린다. 애가 어른 옷 걸친 느낌” 등 반응을 보이며 혹평했다. (사진=tvN ‘호텔 델루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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