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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준현, 애절한 ‘녹턴’ 무대‥개그스타 특집 최종 우승(종합)

2019-07-13 19:49:24

[뉴스엔 박소희 기자]

김준현이 개그 스타 특집 우승을
차지했다.

7월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여름특집 2탄으로 개그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첫번째 순서로 나서게 된 트로트드라마 팀(서태훈 안소미 김태원)은 "현란한 액션을 만나 볼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 맘껏 즐기고 오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들이 선택한 곡은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 콩트를 결합한 신선한 무대에 관객들은 눈길을 떼지 못했고, 세 사람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다.

이어 자연인 이승윤은 YB '나는 나비'를 선곡,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여곡절 많았던 자신의 인생사를 그대로 녹여낸 이승윤은 진심 어린 목소리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정재형은 "희망이 느껴지는 무대였다"고 극찬했고, 이승윤은 386표를 얻어 1승을 차지했다.

옹알스는 "유희열의 '그래 우리 함께'라는 곡을 부르려고 한다"며 "매일 함께 연습했다. 노래 속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에 집중해줬음 좋겠다"고 말했다. 옹알스만의 화려한 공연으로 시작된 무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이후 옹알스는 차분하고 담담하게 가사를 읊으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그러나 이승윤의 2연승을 막지 못했다.


네번째로 무대에 오른 문세윤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선곡, SF9 휘영과 컬래버를 선보였다. 매력적인 저음은 물론, 뒤로 갈수록 폭발하는 문세윤의 고음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휘영의 담백한 래핑 역시 돋보였다. 이에 문세윤은 399표로 이승윤의 3연승을 저지했다.

이봉원은 "개그맨들은 항상 새로운걸 좋아한다. 즐기자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애창곡인 조항조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평소 즐겨부르는 노래인 만큼 이봉원은 자연스레 노래와 하나가 됐다. 특히 가수 못지 않은 그의 수준급 가창력은 출연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문세윤을 꺾진 못했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꾸미게 된 김준현은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했다. 웃음이 아닌 감동을 주겠다는 그는 슬픈 감정을 고스란히 노래에 담아내며 안정적인 실력을 드러냈다. 무대가 끝난 뒤 이승윤은 "심금을 울리는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개그맨들의 무대, 이날의 우승은 408표를 얻은 김준현이 거머쥐게 됐다.(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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