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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감’ 돌아온 장하나 “나다웠다” 1R 선두 인터뷰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9-07-14 07:14:50

▲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1라운드 질문에 대답하는 장하나.

[여주(경기)=뉴스엔 글 이동훈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

장하나(27)가 “장하나다웠다”고 만족했다.

장하나는 7월 12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파 72/6,527 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7번째 대회이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 1라운드 결과,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 단독 선두에 올랐다.

프레스 룸 밖에서 발랄한 웃음소리가 들렸다. 장하나가 환한 미소와 함께 인터뷰에 응했다. 표정만 봐도 오늘 경기가 얼마나 잘 풀렸는지 알 수 있었다.

장하나는 1라운드 총평으로 “장하나로서 플레이를 다 하지 않았나 싶다”고 웃음을 머금고 이야기했다. 그저 행복해 보였다.

좋은 컨디션이 뒷받침된 장하나는 “편안하게 칠 수 있던 하루다. 골치가 아팠던 퍼트가 해결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퍼트 중 헤드업(머리를 드는 것)으로 오랜 시간 고생했다고 이야기했다.


숙제(퍼트 문제)가 해결돼 기쁘다는 장하나는 KLPGA투어 퍼트 순위 87등이라는 소리를 듣고 “120등이었는데 많이 올랐다”며 “장비도 바꿔보고 코치님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마음고생 한 지난날을 털어놨다.

환한 미소를 다시 지은 장하나는 “퍼트 걱정이 잊힐 정도로 경기가 잘 풀렸다. 한 주 쉰 게 많은 도움이 됐다. 푹 쉬어서 그런지 경기 몰입도가 좋았다”고 전했다.

같은 조로 출발한 김아림과 14번홀까지 공동 선두였던 장하나는 “골프는 상대 선수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것 같다. 김아림과 좋은 경기를 펼쳤다. 시너지가 좋았다”고 말했다.

1년 3개월간 무관인 장하나는 “우승에 대한 부담은 없다. 우승까지 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 이다연(23)은 5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고 ‘슈퍼루키’ 조아연(19)은 4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다.


뉴스엔 이동훈 lo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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