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전체기사 | 많이본뉴스 앳스타일 검색
통합 검색 입력

프듀X 이진혁 이쯤되면 트레이너, 노답 연습생 품고 1위[어제TV]

2019-06-15 06:00:01

[뉴스엔 지연주 기자]

티오피 미디어 연습생 이진혁이
트레이너래도 믿을 실력과 열정으로 X포지션 ‘거북선’ 팀을 이끌었다.

6월 1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포지션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이진혁, 이원준, 우제원, 이유진, 픽, 권희준이 X 랩-댄스 포지션 자메즈, 앤덥, 송민호 ‘거북선’ 무대를 꾸몄다. 이진혁은 노래를 전혀 모르는 이원준, 우제원, 이유진, 픽, 권희준을 이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유진은 “랩을 잘 못하지만 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원준과 우제원은 “낮은 순위라서 X 포지션 베네핏을 얻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진혁은 나머지 연습생의 황당한 지원계기에도 응원을 북돋아줬다.

이진혁은 랩에 대한 기본기가 없는 이원준, 우제원, 이유진, 픽, 권희준에게 랩 가사 쓰는 법부터 가르쳤다. 이후 홀로 랩 가사를 취합해 ‘거북선’ 곡을 완성 시켰다. 뿐만 아니라 다른 연습생들이 랩을 익힐 때 홀로 안무를 짰다.

이진혁의 고군분투에도 연습생들은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연습하는 내내 산만한 태도를 유지했고, 긴장감 없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결국 ‘거북선’ 팀은 트레이닝 시간에도 1절을 채 완성하지 못해 트레이너들의 쓴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특히 배윤정은 “‘프듀’ 역사상 최악이다”고 혹평했다. 이진혁은 눈시울을 붉히며 압박감을 토로했다.


이진혁은 “베네핏을 못 받으면, 데뷔도 못할 걸 안다. 그런데 더 치욕스러운 건 그런 무대를 만드는 거다. ‘프듀’ 역사상 최악의 무대를 만들까 봐 무섭다”고 고백했다. 이진혁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가 시청자의 안쓰러움을 샀다.

이진혁은 결국 폭발해 연습생들에 “나 혼자 짊어지고 가는 걸 어느 정도 예상했다. 그런데 이렇게 집중도 안 해주면 어떡하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제 서야 연습생들은 이진혁의 절박함을 느끼고 연습에 집중했다.

이진혁은 가시길을 끝에 포지션 평가 1등이라는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다. ‘거북선’ 포지션 평가 무대가 끝나자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은 “정말 걱정했던 팀인데 너무 훌륭하게 무대를 끝내줘서 고맙다”고 이진혁을 격려했다. 트레이너 역시 입을 모아 “(이)진혁이가 너무 고생했다. 속이 시원하겠다”고 극찬했다.

이진혁은 680표를 획득해 팀 1등을 차지했다. 이어 X 포지션 전체 1등에 이름을 올리며 200만 표 베네핏을 획득했다. 이진혁은 빼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엉망진창으로 흘러갈 수 있었던 무대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이쯤되면 연습생이 아닌 트레이너가 아닐까. 이진혁의 성장과 데뷔를 기대하게 되는 이유다. (사진=Mnet ‘프로듀스X101’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 주요 뉴스

  • 많이 본 뉴스
  • 많이 본 포토
  • 깜짝 뉴스
  • 뉴스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