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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X양민석 오늘(14일) 나란히 사퇴, YG 어떻게 되나(종합)

2019-06-14 18:51:13

▲ 양현석 양민석

[뉴스엔 박수인 기자]

양현석, 양민석 형제가 YG를
떠난다.

양현석, 양민석은 6월 14일 각각 YG엔터테인먼트 회장,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먼저 양현석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지만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다. 더 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모든 업무를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현석은 "현재 YG에는 저보다 능력 있고 감각 있는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제가 물러나는 것이 그들이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루 빨리 YG가 안정화되길 희망한다"며 "언론보도와 구설의 사실관계는 향후 조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YG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양민석 또한 양현석의 사퇴 발표 두 시간 후 사임을 선언했다.


양민석 역시 "연초부터 지속적이고 자극적인 이슈들로 인해 여러분이 느꼈을 걱정과 불안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양현석 총괄님과 저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에 그동안의 온갖 억측들을 묵묵히 견디며 회사를 위해 음악 활동과 경영에 몰입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이슈들과 관련없는 소속 연예인들까지 지속적으로 힘들게 하는 여러 상황들을 보면서 더이상 인내하고 견디는 것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현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큰 변화가 필요하다"며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기로 결심했다"고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양현석, 양민석 형제가 동시에 사퇴를 결정한 가운데, 앞으로의 YG엔터테인먼트가 어떤 방식으로 경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경찰은 아이콘 출신 비아이 마약 의혹과 관련 전담팀을 꾸려 수사할 방침이다. 필요시 양현석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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