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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기각’ 홍상수·김민희 어떻게 될까? “끝없는 소송” 예측

2019-06-14 14:36:43

[뉴스엔 배효주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
39;여전히 불륜'이다. 법원이 홍상수 감독과 아내 A 씨의 이혼 소송을 기각했기 때문이다.

6월 14일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김성진 판사)은 홍상수 감독과 아내 A 씨의 이혼 소송 1심에서 "원고(홍상수)의 청구를 기각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혼인 파탄의 책임 있는 배우자가 상대방 의사에 반해 이혼을 요구할 수 없는 '유책주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내 A 씨는 이혼 소송 후 지속적으로 결혼을 유지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해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홍상수 감독과 아내 A 씨, 또 홍상수 감독의 '공개 연인'인 김민희는 어떻게 되는 걸까? 홍상수 감독이 이혼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혼 기각 판결을 내린다는 취지는 뭐냐면, 부부생활 다시 잘 영위해서 행복하게 살라는 거잖아요. 부부가 재결합해서 행복하게 살까요?"라며 "홍 감독님이 오늘 이혼 판결 기각되면 '여보, 나 잘못했어, 이제 당신 사랑할게, 나 다시 당신 집에 들어와서 잘 살자'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소송이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 번 하거든요. 남자도 포기 안 합니다. 이혼 한 번 기각됐다고 해서 이혼 못하는 게 아니고요. 항소하고, 상고하고, 1년 있다가 또 하고. 저는 10년 동안 이혼 소송만 하는 사람도 봤어요. 이혼 소송 많이 하면 좋은 사람은 변호사밖에 없습니다"라 말했다. 홍상수 감독의 항소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지난 2016년 말 홍상수 감독은 아내 A 씨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아내 A 씨는 홍상수 감독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무대응으로 일관했으나, 곧 변호인을 선임하고 대응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간담회에 참석해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공연히 밝히며 '불륜 커플' 꼬리표를 달았다.

이후로 두 사람은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함께 하며 해외 영화제까지 참석하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여러 번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그때마다 보란듯 목격담이 돌며 이를 일축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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