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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최우식 vs 조여정이 소개하는 극과극 두 가족

2019-05-20 08:19:57

[뉴스엔 박아름 기자]

'기생충'이 도저히
만날 일 없어 보이는 두 가족들의 매력을 담아낸 캐릭터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기생충' 측은 5월20일 최우식과 조여정의 내레이션을 통해 영화 속 극과 극 두 가족을 소개하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캐릭터 영상은 전원백수 가족의 장남 ‘기우’를 연기한 최우식과 글로벌 IT기업 ‘박사장’(이선균)의 아내 ‘연교’역 조여정이 각자의 가족들을 직접 소개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전원백수 가족의 가장 ‘기택’(송강호)은 직업도 대책도 없지만, 고정수입을 위해 노력하는 아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통해 태평한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전원백수 가족의 아내인 ‘충숙’(장혜진)은 무능력한 가장을 구박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남편을 생각해, 가족애만큼은 돈독한 전원백수 가족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친구가 소개시켜 준 고액 과외 면접을 나서는 ‘기우’와 빼어난 포토샵 실력으로 오빠의 면접 서류를 보정하는 ‘기정’(박소담)의 모습까지. 최우식의 친근감있는 목소리와 함께 평소 사이 좋은 가족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전원백수 가족의 캐릭터 영상은 그들에게 모처럼 찾아온 고정 수입의 희망이 성공할 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메이 아이 인트로듀스 마이 패밀리 투유?”라는 뜬금없는 영어 대사와 함께 글로벌 IT기업 ‘박사장’네 가족을 소개하는 ‘연교’의 천진난만한 목소리는 험한 일 겪어본 적 없는 ‘연교’만의 순수한 매력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언론에 소개될 만큼 유능하고 젠틀한 매력을 뽐내는 ‘박사장’은 겉모습부터 ‘기택’과는 대조적이다. 그러나 매너 좋아 보이는 모습과 달리 묘한 표정을 짓는 ‘박사장’은 배우 이선균이 선보일 또 다른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예민한 사춘기를 겪고 있는 딸 ‘다혜’(정지소)의 과외 선생으로 온 ‘기우’가 엉뚱하고 산만한 아들 ‘다송’(정현준)의 미술 선생을 소개시켜 주려는 모습은 서로 만날 일 없던 두 가족에게 펼쳐질 예측불허한 상황들을 예고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5월 30일 개봉.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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