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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객 최초 0명” 차배진, 스페인하숙 주인→손님 영업 종료[어제TV]

2019-05-18 06:00:01

[뉴스엔 지연주 기자]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이 순례객
한 명도 받지 못한 채 ‘스페인 하숙’ 영업을 마무리했다.

5월 17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9일 차 영업에 임하는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은 소고기뭇국과 계란말이로 순례객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차승원은 배정남을 요리부 이사로 승진시켰다. 배정남은 “이제 내 밑으로 인턴 뽑아달라”라고 당당하게 요구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배정남은 “이제 7명 식사도 준비 잘 한다”는 제작진의 칭찬에 “내가 승진해서 그런 거다. 차승원 형님을 잘 보좌하지 않냐”라고 자화자찬해 알베르게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승원과 배정남이 정성껏 차린 아침 식사에 한 이탈리아 순례객은 즉석에서 아침식사를 요청했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갑작스러운 아침 식사 추가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찰떡 호흡을 뽐내며 아침 식사 미션을 잘 마무리 지었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마지막 장보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고등어조림과 해물 된장찌개를 메뉴로 준비했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오르막길 올라가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유해진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장보기에 나선 두 사람을 보고 “오늘도 멋냈다”고 장난스럽게 꾸짖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유해진은 차승원과 배정남이 장을 보러 나간 사이 지금껏 만든 ‘이케요’ 가구들을 정산했다. 스태프 박 과장은 “문패, 경고판, 슬레이트, 식기 건조대, 와인 거치대, 사랑의 와이파이, 김치냉장고, 오픈 푯말, 샤워 바구니, 미끄럼방지 푯말, 스페인하숙 노란색 화살표, 냄비 받침, 나눔박스, 영업중 푯말 등 10일 동안 총 14가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유해진은 뿌듯한 듯 미소지었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전날 11명의 순례객이 왔기 때문에 15인분 가까이 되는 해물 된장찌개와 고등어조림을 저녁식사 메뉴로 준비했다. 그러나 한 명의 순례객도 오지 않아서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을 당황하게 했다.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은 결국 세 사람만 저녁식사를 하며 ‘스페인하숙’ 마지막 영업을 끝냈다. 유해진은 “항상 우리가 손님만 받다가 오늘은 우리가 손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그동안 순례객들이 남겨준 방명록을 읽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비록 순례객은 0명이었지만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이 돋보였다. 자극적인 요소가 없었음에도 ‘스페인 하숙’이 끝까지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의 짙은 진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진=tvN ‘스페인하숙’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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