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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정준영 있었다고? 시청자도 몰랐다[TV와치]

2019-04-19 09:39:05

[뉴스엔 박수인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가 정준영을
완벽하게 지워냈다. 시청자도 몰랐던 감쪽 같은 편집이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4월 18일 첫 방송 됐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지난 태국, 중국편에 이어 미국 서부에 푸드트럭을 여는 프로그램. 이연복 셰프 주메뉴인 한국식 짜장면, 탕수육 판매에 나섰다.

이날 정준영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정준영은 지난 3월 LA 촬영까지 모두 마쳤으나 귀국을 앞두고 성관계 불법 촬영 및 공유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아야 했다. 이에 제작진은 촬영이 무색하게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해 분량 통편집을 결정했다.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는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첫 방송 전 제작발표회에서 결과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준영 통편집으로 인해 많은 분량을 걷어내야 했음에도 “샌프란시스코 편에서는 신화 이민우가 합류해 재밌게 촬영했고 충분히 여러 가지 그림을 담아왔기 때문에 (방송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편집에 대해서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건 사실이다”면서도 “편집 과정에서 아쉬움이 남을 수는 있지만 시청자 분들이 불편함 없이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최선은 방송에서 드러났다. 이연복 셰프, 에릭, 허경환, 존박과 함께였던 정준영은 첫 회 방송에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다. 풀샷 혹은 줌아웃 된 단체샷 등에서 실루엣이나마 확인될 법했지만 편집과 CG 기술로 지워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섯 명이 한 팀이 돼 장사를 하는 리얼리티이기에 정준영만 통편집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한 명 통편집으로 인해 하나의 에피소드를 잃을 수도, 혹여나 에피소드를 살린다 하더라도 짜깁기 흔적이 드러날 수 있는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

하지만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시청자도 몰랐던 감쪽 같은 편집으로 무사히 첫 회를 완성시켰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정준영이 오늘(18일) 방송 분에 원래 있었다고?”, “편집 잘한다. 있는지도 모르겠더라”, “스태프들 편집하느라 며칠 밤을 샜을까. 고생 많으셨다. 거슬리는 것 하나도 없이 재밌었다”, “정준영 촬영했는지도 모를 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LA 편에 이은 샌프란시스코 편에는 이민우가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3'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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