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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삼 “압박으로 공황장애 겪어..선발승 욕심났다”

2019-04-17 22:08:51

[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홍상삼이
등판 소감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4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SK에 12-3 완승을 거뒀고 3연승을 달리며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선발등판한 홍상삼은 아쉽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4.2이닝 3실점으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폭투를 5개나 범한 것을 제외하면 무난한 피칭이었다. 홍상삼은 지난해 7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1군 마운드에 올랐고 1군 선발등판은 2017년 5월 13일 이후 처음이었다.

홍상삼은 "선발승에 대한 욕심이 있어 힘이 많이 들어간 것이 결과적으로 아쉽게 됐다. 최근 2군 등판이 지난 토요일이라 체력 문제가 없었고 좋은 타이밍에 등판한 것 같다. 오늘 더 잘 던질 수 있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첫 등판에서 나름 괜찮게 던진 것도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상삼은 "지난해부터 심리적 압박으로 공황장애를 겪었는데 2군에서 강석천 감독님과 정재훈 코치님이 도와주셔서 극복할 수 있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승리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그래서 승리에 더 욕심이 났던 것 같다. 앞으로 어떤 보직을 맡을지 모르지만 등판 때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페르난데스는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페르난데스는 "많은 준비가 맞아떨어지며 좋은 타구가 나오고 있다. 전력분석과 멘탈, 기술적 부분이 맞아떨어지고 있다. 특히 전력분석팀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 최상의 컨디션이다. 매일 웨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고 필요한 부분을 훈련하며 컨디션 유지하고 있다"며 "시즌 후반까지 타율 1위를 유지한다면 축하받을 일이겠지만 개인 성적보다 매 타석 쉽게 물러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항상 팀 성적이 우선이다"고 말했다.(사진=홍상삼)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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