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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함소원 “어린시절, 父 사업실패로 지하-옥탑장 전전”

2019-04-17 17:31:07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함소원이 힘들었던 과거를
최초공개한다.

4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고교시절 선생님을 찾는 함소원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해 18살 연하 중국 대규모 농장 사업가 2세와 결혼한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입상 후 연예계로 진출, 2008년부터는 10년간 중국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함소원은 평생 어려움 없이 순탄하게만 살았을 거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어려웠던 가정형편 속에서 힘든 학창시절을 보낸 사연을 최초 고백해 MC들도 놀랐다는 후문.

유년시절 아버지의 사업 때문에 강남으로 입성한 후 아버지의 연이은 사업실패로 지하방과 옥탑방을 전전했다고 처절한 고생담을 밝혔다.

지하방에 살 때, 장마로 집이 침수되어 구호물품으로 라면박스를 받아 생활했을 뿐 아니라 매일 밤 바닥에 스며든 빗물을 수건으로 짜내느라 잠을 설쳐야 했다고. 심지어 옥탑방에서 살 때는 주인집 할아버지와 커튼을 경계삼아 같이 생활해야 했을 정도.


이렇게 어려운 형편에 대학진학은 생각지도 못한 채 돈 벌 생각만 했던 함소원은 어머니의 눈물어린 한 마디로 고2라는 늦은 나이에 무용을 시작하게 됐고, 은인 같은 무용학원 원장선생님 한혜경과 현대무용 담당 김희정 선생님을 만났다.

고3 시절, 도저히 무용 학원비를 낼 형편이 안됐던 함소원에게 1년간 학원비를 받지 않고 무용 강습을 해줬을 뿐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챙겨줬다고.

이날 함소원은 자신이 고3 당시 살았던 옥탑방 터에 방문해 가정형편이 극에 달했던 시절과 그 속에서도 무용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게 도와줬던 선생님들을 회상하며 여러 차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과연 함소원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그 시절, 정신적·육체적으로 자신을 지지해준 두 선생님을 만나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을지는 19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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